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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동우, 한국선수로 26년 만에 올림픽 활강 코스 완주 2018-02-13 14:27:16
골인했다. 1984년 사라예보 대회의 박병로(52위),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최용희(39위)를 끝으로 한국 알파인 스키에서 올림픽 활강에 출전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김동우가 그 명맥을 26년 만에 이은 셈이다. 대한스키협회는 알파인 스키 스피드 종목을 키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수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올림픽] 미국대표로 4회 출전…이젠 멕시코 국가대표 2018-02-11 11:39:27
사라예보 대회에서 나온 26위다. 은퇴했다가 돌아온 슐레퍼의 메달 가능성도 희박한 편이다. 슐레퍼는 "스키에 대한 열정 때문에, 또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다시 나섰다"며 "내가 우승하지 못할 것은 잘 알지만, 내 나이의 사람들과 여성들이 한계를 끌어올릴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개막' 평창올림픽…서울도 엽서·떡볶이 시식 응원전 2018-02-09 16:23:04
의류·액세서리를 착용했다. 1984년 사라예보올림픽부터 올해 평창올림픽까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번 겨울올림픽을 찾는 '겨울스포츠 광(狂)'이라는 미국인 마이클 제이콥(68)씨도 이날 강릉행 KTX로 향하면서 '업'된 목소리로 "개막식과 봅슬레이·아이스하키 경기도 보고 새로운 사람도 사귈 생각에...
[올림픽] 북한, 역대 최대 규모지만 메달은 '글쎄' 2018-02-04 06:35:01
사회주의 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1984년 사라예보 대회를 통해 다시 동계스포츠에 모습을 내밀었다. 1988년 캘거리 대회 역시 노메달에 그친 북한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 5개 종목 20명을 선수를 파견했다. 이 대회에서 북한은 황옥실이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역대 두 번째 동계올림픽...
[올림픽] 헝가리 쇼트트랙 전재수 코치 "메달 하나면 충분" 2018-02-02 14:32:17
하나도 목에 걸지 못했다. 더구나 1984년 사라예보 대회부터 20년 넘도록 노메달 수모를 겪는 상황이다. 전 코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헝가리팀 실력만 놓고 보면 메달 여러 개도 딸 수 있지만, 선수들 경험이 워낙 부족하고 변수도 많아 메달 1개만 따도 아주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메달 가능성이 가장...
평창에 선수 22명 파견하는 북한, 동계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 2018-01-20 23:18:36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에 불참한 북한은 1984년 사라예보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메달을 따지 못했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는 쇼트트랙의 황옥실이 여자 500m에서 3위에 오르며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 불참한 북한은 1998년 나가노 대회에 다시 나왔지만 메달은 따지 못했다....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 지구온난화로 30년후 재개최 어려워" 2018-01-12 01:36:21
샤모니·그르노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 미국 스쿼밸리 등 6곳은 '매우 위험'(higher risk) 하다는 등급을 받았다. 또 소치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스쿼밸리 등 3곳은 2월 적설량(인공 눈 포함)이 최소 30㎝ 이상 될 확률이 현재를 100% 기준으로 2050년에는 45% 미만으로 떨어질...
마침내 평창 오는 북한, IOC 와일드카드 얼마나 줄까 2018-01-09 21:59:03
│1984 사라예보 │6명 ││ ││전원 스피드스케이팅 ││ ├────────┼───────────┼──────────────┤ │1988 캘거리 │6명 ││ ││피겨 스케이팅 2명 ││ ││스피드스케이팅 4명││ ├────────┼───────────┼──────────────┤ │1992...
[한경에세이] 나비 효과 2017-12-13 18:40:29
도화선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라예보의 총성’ 자체도 그렇고, 그 후 전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도 우연적 요소가 많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 당시 여러 국가 간에 갈등 요인은 있었지만, 주요국 지도자 중에서 누구도 세계대전을 바란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 우연적인 사건, 그리고 이에...
[천자 칼럼] 끝나지 않은 보스니아의 비극 2017-12-01 17:45:42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사라예보의 총격’ 사건으로 1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 비극의 땅 보스니아. 20여 년 전에는 내전으로 폐허가 됐던 곳이다. 지금도 ‘발칸의 화약고’ 중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힌다. 이 나라에는 이슬람의 모스크와 가톨릭 성당, 정교회 건물이 혼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