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예수는 가자지구 폐허 속에 함께"…베들레헴의 우울한 성탄절 2023-12-24 09:42:26
가족들은 가자지구 교회로 피신한 상태다. 사예는 "그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음식이나 물은 있는지, 굶주리는 것은 아닌지, 아무것도 알 수 없어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베들레헴의 프란치스코회 수도사 라미 아사크리에는 이런 상황일수록 성탄절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사크리에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마법,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중림동 사진관] 2023-12-23 21:49:01
유튜브 한경닷컴에 접속하시면 더 많은 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감자탕 교회'로 알려진 서울 하계동의 서울광염교회에서 어린이 신자들이 촛불을 들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초등학생 20여명으로 이뤄진 성탄구제팀은 도봉1동에서 추운 겨울을 보낼...
장위 10구역 '전광훈 교회' 제외하고 재개발 확정 2023-12-22 17:17:37
사랑제일교회의 이전을 두고 교회가 막대한 보상금을 요구한 데 이어 이전을 거부하면서 사업이 차질을 빚었다. 이에 지난 8월 장위10구역 조합은 총회에서 사랑제일교회를 제척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획안을 성북구에 제출했다. 4개월 만에 심의를 넘어서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장위10구역, 사랑제일교회 제척 확정…2000가구 공급 2023-12-22 11:01:32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장위10구역 재개발에서 제척하는 내용의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에서 통과됐다. 서울시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동 68-37 일대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역면적은 9만1362㎡로 총 2004가구가 공급된다. 이...
싸구려 예술로 '몸값 1등' 된 악동…4만불짜리 풍선 개 깨지자 "내 의도대로 됐군" 2023-12-21 18:33:00
예술, 도자기, 그리고 심지어 복숭아까지 사랑해요. 이곳 복숭아 모양이 정말 예쁘다니까요. 하하. 얼마 전 산티아고에 갔는데 호텔 커튼을 열면서 ‘와, 여기 서울 같은데’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부산 오르펜트해운대엔 어떤 작품을 설치할 건가요. “전 굉장히 직관적인 아티스트예요. 그래서 부산을 눈으로 직접...
"주님이 지켜주시길" 뉴욕 동성부부에 '교황이 허락한' 축복 2023-12-20 17:26:29
주교회의 대변인은 "가톨릭교회의 결혼에 대한 가르침은 바뀌지 않았으며 이번 선언은 이를 확인했다"면서도 "우리 각자가 삶에서 주님의 치유하는 사랑과 자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회는 사제 개인의 축복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퓨리서치센터 여론조사에서 미 가톨릭 신자의...
교황청, 동성 커플 '축복' 처음 승인…"하느님은 모두를 환영" 2023-12-19 10:56:56
교황은 2013년 선출된 이후 가톨릭 교회의 근본적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교회에서 소외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교황청은 성전환자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는 교리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보수적 가톨릭계의...
교황, '동성 커플 축복' 역사적 공식 승인(종합) 2023-12-19 02:21:18
"가톨릭교회의 사목활동에 주요한 진전"이라며 "하느님이 사랑하는 관계에 존재하기를 바라는 많은 동성커플 신자들의 깊은 소망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교리 선언이 보수적 가톨릭계의 비판과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커플 축복 승인" 2023-12-19 00:02:14
사랑과 자비를 구하는 사람들 전부에게 철저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기존 바티칸 정책의 급진적 변화가 일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AP뉴스는 이날 공개된 바티칸 문서에 담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0월 두 명의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 이같은 내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문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대면예배'…전광훈 목사 벌금 300만원 2023-12-13 06:03:49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한 전광훈(67)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최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전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