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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상 첫 평신도 직무 수여받는 로마 한인 유학생(종합) 2022-01-22 04:18:55
한다. 김씨의 부친 역시 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에서 봉사하는 독실한 신자다. 이번 평신도 직무 수여가 교회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고 개인에도 영광스러운 일임이 틀림없지만 김씨는 이와 무관하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학...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 유해 부르키나파소에 안치 2022-01-22 02:11:18
깊은 신앙심으로 활발하게 사목 활동을 하다 관헌에 체포됐고, 1846년 9월 효수됐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때인 1984년 성인품에 올랐다. 한국에는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총 103명의 순교 성인이 있다. 이들의 유해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에 안치돼 있다. cel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역사상 최초 교황에게서 평신도 직무 받는 한인 유학생 2022-01-21 16:06:44
사목센터에서 봉사하는 독실한 신자다. 이번 평신도 직무 수여가 교회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고 개인에도 영광스러운 일임이 틀림없지만 김씨는 이와 무관하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학 공부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학부를 마치고 곧바로...
독일 뮌헨대교구서 74년간 497명 성학대…베네딕토 16세 "충격"(종합) 2022-01-21 03:20:40
달했다. 이들 중 40명의 성직자는 성학대가 적발됐는데도 다시 사목활동에 투입됐다. 이들 중 18명은 성범죄 전과가 있었다. 1977∼1981년 뮌헨대교구의 대주교였던 베네딕토 16세(94) 전 교황(재위 2005∼2013)도 이 중 4건의 사례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베네딕토 16세가 대주교로 재직하는 동안 법원에서...
독일 뮌헨대교구서 아동 등 497명 성학대…전교황도 책임 2022-01-21 02:16:18
성학대가 적발됐는데도 다시 사목활동에 투입됐다. 이들 중 18명은 성범죄 전과가 있었다. 1977∼1981년 뮌헨대교구의 대주교였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도 이 중 4건의 사례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베네딕토 16세가 대주교로 재직하는 동안 법원에서 성학대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제 2명이 계속 사목활동을...
성소수자 옹호에도 앞장선 투투 대주교…"영원히 감사" 2021-12-28 10:45:51
뒤 강제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아픔을 지니고 있다. 투투 대주교의 딸은 당시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여성의 서품을 위해 활동했고, 제대에 설 때마다 그것이 아버지의 유산임을 되새겼다"며 "(동성과의 결혼으로)사목에서 물러자는 것이 정말 고통스럽다"고 고백했다. [https://youtu.be/XYaMNrhpNO4]...
교황청 관료조직 개혁 신호탄?…교황, 핵심 부서 책임자 교체(종합) 2021-12-24 20:53:51
부서는 정의·평화, 사회복지, 이주·보건사목 등 교황이 지대한 관심을 둔 핵심 이슈를 다루는 대규모 조직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지시에 따라 4개 관련 평의회가 통폐합돼 2017년 1월 출범했다. 턱슨 추기경이 초대 장관이다. 교황은 턱슨 추기경이 떠난 자리에 부서 내 이주사목국 차관보인 마이클 체르니(75·캐나다)...
교황청 관료조직 개혁 신호탄?…교황, 핵심 부서 책임자 교체 2021-12-24 04:47:41
부서는 정의·평화, 사회복지, 이주·보건사목 등 교황이 지대한 관심을 둔 핵심 이슈를 다루는 대규모 조직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지시에 따라 4개 관련 평의회가 통폐합돼 2017년 1월 출범했다. 턱슨 추기경이 초대 장관이다. 교황은 턱슨 추기경이 떠난 자리에 부서 내 이주사목국 차관보인 마이클 체르니(75·캐나다)...
"차기 교황 후보로 꼽힌 아프리카 추기경 돌연 사임계" 2021-12-20 23:55:22
있는 부서는 정의·평화, 사회복지, 이주·보건사목 등 교황이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 핵심 이슈를 다룬다. 교황 지시에 따라 4개 관련 평의회가 통폐합돼 2017년 1월 출범했다. 턱슨 추기경이 초대 장관이다. 교황청에서 10년 넘게 일하며 3개 보직을 역임한 그는 아프리카 출신 추기경으로는 유일하게 차기 교황...
교황청 시노드 웹사이트서 '성소수자' 링크 삭제…논란일자 사과 2021-12-14 03:18:55
성 소수자(LGBTQ) 사목 관련 링크를 삭제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한 뒤 이를 되살렸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초 교황청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웹사이트에서 성 소수자 신자들의 권익을 옹호하는 미국 가톨릭 단체 '뉴 웨이즈 미니스트리'(New Ways Ministr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