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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금융지주회장 연임 제한하겠다는 與·금융노조 2021-06-06 17:09:44
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 그리고 ‘금융 저격수’로 꼽히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금융 황제 금지법(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최대 6년으로 제한하고, 자회사 임원 겸직 금지를 명문화하자는 내용이다. 통과 가능성과 별개로 법안의 네이밍만으로 이목을...
산은·수은·기업銀 7년째 명퇴 0명…청년 못 뽑고, 디지털화 뒤처져 2021-06-04 17:38:07
곳도 있다. 금융권 시니어 노조 연합체인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의 노정호 사무총장은 “조직에 남은 국책은행 임금피크제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됐다고 토로하면서도 정년을 억지로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명퇴 제도를 유지하는 한 조직은 더 빠르게 노쇠하고 청년...
쌍용차, 직원 절반 2년 무급휴직 자구안 마련…구조조정은 빠져 2021-06-01 19:42:30
셈"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3박4일 도보행진 후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노동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며 사람을 잘라서 기업을 정상화하는 것은 틀린 얘기"라며 "정부가 쌍용차에 대출 등을 지원해 주면 노동자들도 그에 따른 고통분담을 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정...
박용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 1회·임기 6년 제한법 발의" 2021-06-01 18:27:28
박 의원은 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금융지주회사 대표의 반복적인 연임으로 인한 권한 집중을 막고,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임기와 연임을 제한하려 한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임원의 자격요건을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해 연임...
"금융지주 회장 임기 6년만"…박용진 의원, `금융지주회장 연임 제한법` 발의 예고 2021-06-01 16:56:15
내용의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발의를 예고했다. 박 의원은 양대 금융권 산발노조인 금융노조·사무금융노조와 함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금융사고 등 논란의 책임자인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이 최대 4연임을 기록하며 아직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외국자금 썰물…韓 증시 '시카고 공포' 우려 2021-05-23 17:17:04
‘노조 우대’로 대조적이다.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접근도도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다.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한국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출하는 상장(IPO)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 유럽 금융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를 잘 읽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이...
금융권 노사정 간담회…미얀마 안전·금소법 등 논의 2021-04-23 17:28:37
금융권 양대 노조 위원장 등과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금융위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여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노사정은 미얀마 현지에 진출한 금융사의 직원...
현대 금융 3사 노조 "'가입 제한' 고수하면 전면투쟁 전개" 2021-04-20 13:31:10
3사 노조 "'가입 제한' 고수하면 전면투쟁 전개"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설립 후 1년 넘게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 금융 3사 노조가 다음 달 '전면 투쟁'을 예고하며 회사를 압박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지부는 사측이 이달...
현대차금융 3사 각자대표 전환에 '정태영 보호막' 등 해석 분분 2021-04-11 07:19:00
◇ 노조, 정 부회장 겸직 '조준'…여권 동원해 회사 압박 여신전문금융업계 안팎에서는 이들 3사의 각자대표체제 전환 배경을 최근 노사 갈등과 향후 기업공개(IPO) 일정 등과 연결 짓는 등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카드 등 3사에는 2019년 이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소속 지부가...
'부적절 발언'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사퇴 2021-04-06 19:13:21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판매 상품인 카드를 여성에 빗대 말하거나, 여성을 남성의 잣대로 급을 나눠 이분화하는 이런 발언은 장경훈 사장의 낮은 성인지감수성과 인권의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에 하나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