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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개선 나선다…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2024-10-28 13:23:30
지원 기관과 향후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문화 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아는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영상 캠페인 제작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2024-10-28 10:09:40
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아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하모니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야외 음악회를 비롯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전시와 부스가 마련돼 다문화 가족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했다. 야외무대인 하모니존에서...
“정부는 정년연장 vs 기업은 구조조정” 고령화 사회 대하는 다른 자세 2024-10-28 08:53:26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도 있다. CJ ENM은 지난해 회사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구창근 전 대표가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하는 논란을 겼었다. 회사 측은 인력 효율화라고 설명했지만 당시 퇴직 대상자뿐만 아니라 살아...
식용개 46만 마리는 어디로? [세종살롱] 2024-10-25 17:00:01
관심이 확대되면서 개식용종식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사회적논의기구가 출범했고, 23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합의를 이룬 결과로 2024년 2월 6일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됐습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2027년 2월 이후 식용목적의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가 금지된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생산 유통 등 관련 업계가 전...
'청년온앤업' 커리어 웜업 2기, 피스윈즈코리아 탐방 성료 2024-10-24 14:25:38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모여 있는 공간을 둘러보며 비영리 사회혁신가로서의 역할과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비영리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과 고민에 대해 청년들에게 설명하고,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비영리 분야에서 일하는 의미와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 재난상황 비상배낭 만들기...
대통령실 "저출생 반전 시그널 보이기 시작…반등 원년 될 수도" 2024-10-23 16:44:38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은 "최근 일부 공무직 계약 기간이 65세까지 연장된 건 일반 공무원의 정년 연장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정년 연장은 노령층 일자리를 늘리는 측면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청년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청년·노년...
'존엄하게 죽을 권리' 한걸음…정부, 해외 사례 검토 나선다 2024-10-23 10:12:05
따져보고 사회적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의료환경변화 대응 방안'과 '삶의 마지막에서 자기결정 존중을 위한 법제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각각 발주했다. 첫 번째 연구는 치료 효과 없이 수명만 연장하는...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2일 개최…"올림픽 레거시로 함께 누리는 혜택" 2024-10-22 19:06:31
스포츠 인프라를 포함한 사회적 인프라의 물리적 레거시만이 가치가 있는 게 아니라, 올림픽을 통해 장기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무형의 레거시의 혜택을 명확하게 제시해 줬다는 주장이다. 오 위원장은 “더 진전된 올림픽 레거시를 위해 도시 간, 국가 간 연대에 의한 올림픽 개최가 현실이 되어야 한다”며 “스포츠...
한덕수 "노인 기준 75세로 상향 검토"…법정 정년연장 본격 시동 2024-10-22 17:40:07
위해 사회적 합의를 빨리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논의가 나온 배경에는 점점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가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국내 노인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50년에는 2000만 명이 될 전망이다. 올해 1~7월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850만8000명)의...
한 총리 "노인연령 75세 상향 검토할 것" 2024-10-22 17:33:42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등 정년 연장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심각하게 이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노인의 기준과 정년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어느 한 직역의 주장에서 하기보다는 사회의 전체적인 분야를 고려한 하나의 합의를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