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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자유의 위기 부르는 '개딸논리' 2022-11-13 18:06:18
주사파의 세력도 만만하지 않다. 사회주의 정책이 효율적이고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할 자유와 책임을 두려워하는 지지자들 때문에 좌파 정당들이 안정적으로 생존하고 있다는 걸 주목해야 한다. 그런데 자유와 책임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국가가 대신해서 선택하고 책임져주길 바란다. 국가와...
볼리비아 인구조사시기 갈등…정부 "2024년" vs 최대도시 "내년" 2022-11-08 02:01:24
있다. 좌파 성향인 아르세 정부와 여당(사회주의운동·당 대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대체로 약세를 보인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혁명국민운동 소속이자 차기 야권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루이스 페르난도 카마초 산타크루스주지사는 "정부는 내년 인구조사에 의지가 없다"며 "우리는...
덴마크 총선 좌파 진영 다시 승리…"새 정부 구성 협의" 2022-11-02 11:40:41
로이터·AFP·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좌파 진영은 전체 179석 중 90석을 갖게 돼 사회민주당(사민당) 소속의 현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가 새 정부를 다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좌파 진영은 덴마크 본토에서 87석을, 해외 자치령인 페로제도와 그린란드에서 3석을 확보해 1석 차이로 간신히 과반 의석을 지켰다....
브라질 대선, 룰라 '예상밖 신승' 1차서 못끝냈다…30일 결선(종합2보) 2022-10-03 12:28:03
초반 중남미에서 온건 사회주의 성향의 좌파 정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핑크 타이드가 일었다. 이후 우파 정권이 득세한 시기를 지나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에서 다시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제2의 물결이 일고 있다. 특히 중남미 최대 국가로서 첫 핑크 타이드의 정점을 찍었던 브라질의 룰라 전...
[조일훈 칼럼] 집권 여당의 때이른 파탄…보수가 부끄럽다 2022-08-31 17:48:05
단체주의, 집단주의 등과 같은 사회주의적 속성을 배격한다. 정부 개입과 사회적 강제를 최소화함으로써 개인 자유와 시장의 선택을 최대한 넓히는 것이 옳다는 이념이다. 헌법적 가치인 자유주의가 철 지난 반공이념 따위로 전락한 것은 좌파 세력들의 집요한 흠집 내기가 우파 정권에 대한 피로감과 맞물려 대중에게...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마르크스의 사위가 역설한 '게으를 권리' 2022-08-17 17:34:27
원조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원조 ‘강남좌파’다. 이들은 ‘내로남불’을 거리낌 없이 실천했다. 이들의 사상은 심오하고도 급진적이었으나 자본주의 사회가 주는 혜택을 누리는 데 있어서는 주저함이 없었다. 마르크스 부부는 아들 없이 딸만 셋을 키웠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 딸들은 좌익 청년들하고만 결혼했다. 둘째...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 당장은 안 만나" 2022-08-11 00:28:18
개방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인 페트로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베네수엘라 사회주의 정부와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고, 지난달 말 양국은 점진적인 관계 정상화를 약속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7일 페트로 대통령 취임 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콜롬비아 국민에게 손을 내민다"고 말했으며, 전...
'그리스판 워터게이트' 사건에도 미초타키스 총리 "사퇴 않겠다" 2022-08-09 02:30:43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YP가 야당인 범그리스사회주의운동(PASOK)의 니코스 안드룰라키스 대표를 비롯해 언론인의 휴대전화를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리스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이번 의혹은 안드룰라키스 대표가 지난 5일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안드룰라키스 대표는 EYP가 PASOK 대표 선...
[김원호의 국제경제 읽기] '중남미 新좌파 물결' 한국 기업에 위협일까 2022-06-26 17:07:01
과격한 사회주의·민족주의 바람이 거셌고 일부 국가에서는 내·외국인 기업 국유화도 단행했다. 그러나 현재의 물결은 양극화, 부정부패, 범죄 만연,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미숙 등 실정에 대한 심판 성격이 강하다. 더군다나 최근 초인플레이션과 대량 난민을 유발한 베네수엘라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22번이나...
6월 FOMC 결과 기다리는 재테크 시장, 최대 난제! 인플레 피해 갈 수 있는 곳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6-15 08:22:05
- 사회주의 계획경제, 통제권이 최대 공급요인 - 시진핑 주석, 빅테크 규제 등 ‘3不 정책’ 해제 - 감세와 경제봉쇄 조치도 완화, 경기부양 모색 Q. 美 5월 CPI 발표 이후 중국 증시의 흐름이 주식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코로나 경기, procyclicality & shortening - 순응성, p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