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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대란' 뉴질랜드 "닭 직접 키워 계란 얻을래"…양계 유행 2023-01-21 18:16:48
원천 차단했다. 배터리 케이지는 산란계들을 좁은 철재 우리 안에 가둬 키우는 공장형 밀집 사육 형태의 하나로, 위생 문제와 동물 복지 때문에 이미 대부분 유럽 국가에서는 2012년 금지됐다. 뉴질랜드 정부도 2012년부터 농가에서 배터리 케이지를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도록 독려해왔다. 전면 금지까지 10년 간의 대비...
고병원성 AI 확산세 꺾일까…"앞으로 2주 고비" 2023-01-21 10:11:02
AI 발생이 많았던 지역과 산란계 밀집단지 10곳, 대규모 산란계 농장 144곳 등에 대해서는 연휴에도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연휴 이후인 25∼31일에는 AI 발생을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철새 북상 시기와 맞물려 2월에도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했고 4월 초까지도...
작년 4분기 한우·육우·산란계 사육 늘어…젖소·육계·오리↓ 2023-01-20 12:00:00
4분기 한우·육우·산란계 사육 늘어…젖소·육계·오리↓ 통계청 가축동향조사…돼지 사육도 감소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작년 4분기 한·육우와 산란계의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늘고 젖소·돼지·육계·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0일 '2022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이렇게...
"설에도 가금농장 소독·정밀검사"…중수본, 방역 점검회의 2023-01-19 11:42:22
AI 발생이 많았던 지역과 산란계 밀집단지 10곳, 대규모 산란계 농장 144곳 등에 대해서는 연휴에도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연휴 이후인 25∼31일에는 AI 발생을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한다. 중수본은 최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각 농가에...
13개월만의 달걀 수입…산란계 농가 "생산자 말살" 반발 2023-01-12 15:15:56
대해 국내 산란계 농가가 "생산자 말살정책"이라며 반발했다. 12일 대한산란계협회의 안두영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계란 생산 규모 증감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기 보다 수입에 치중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소비자 기만행위이자 생산자 말살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라도 계란수입·비축 '헛발질...
정부 계란수입에 산란계 농가 반발…"생산자 말살" 2023-01-12 11:34:09
대한산란계협회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계란 생산 규모의 증감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기 보다는 수입에 치중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소비자 기만행위이자 생산자 말살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라도 계란수입·비축 '헛발질 정책'을 중단하고 생산자와 협력하면서 상식이 있는 정책을...
설 전후 전국 가금·돼지농장 소독…연휴 뒤엔 정밀검사 2023-01-12 11:00:02
밀집단지 10곳과 닭을 10만 마리 이상 기르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앞서 AI가 다수 발생한 10개 시·군에 대해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25∼31일에는 산란계, 오리 등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다. ASF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축산차량의 돼지농장 진입 제한을 지도·점검하고 울타리 등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지금껏 A...
달걀값 급등에…또 수입산 푼다 2023-01-10 18:06:51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21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다. 전체 산란계의 3% 수준인 270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통상 4500만 개 수준인 달걀 생산량도 최근 4300만 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농식품부는 향후 AI 확산세와 달걀 공급 상황에 따라 필요시 미국산 달걀 수입도 추진한다는...
스페인서 달걀 121만개 시범 수입… 고병원성 AI 확산 상황 대비 2023-01-10 10:07:09
수급은 안정적이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보고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달걀 수급 상황이 불안해지면 스페인뿐 아니라 미국 내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 등에서의 물량 수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설 성수기에는 비축물량 1천500만개를 방출한다.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경기 연천·김포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AI 확진…17만여마리 살처분 2023-01-03 21:05:06
살처분하기로 했다. 도한 연천 농장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산란계 농장 1곳의 닭 4만8000마리도 함께 예방적 살처분할 방침이다.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경기 북부와 김포시 및 인천 강화군 산란계 농장에 대해 이날 오후 1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