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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주말, 전국 곳곳서 산불…인명피해도 2023-02-26 16:40:42
채 발견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 진화 장비 30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33분께 주불을 잡았다. 불은 주변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오후 1시 52분께도 경북 예천군 은풍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안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불은 임야 약 0.1㏊를...
류광수 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할 것" 2023-02-23 16:04:56
▷산림 분야 ESG 플랫폼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는 무엇인가요. “지난해 3월 울진·삼척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2만923ha(여의도 72배 면적)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자 수목원 관람객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이불 200채를 전달했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지역에...
서울 면적 5.5배 사라졌다…화마에 칠레 중남부 잿더미 2023-02-11 02:12:31
서울 면적 5.5배 사라졌다…화마에 칠레 중남부 잿더미 3천360㎢ 산림 파괴…사망 24명·이재민 6천명 육박 '고온·강풍·가뭄' 일주일 넘게 진화 난항…방화 혐의 30여명 조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칠레가 서울 면적의 5.5배에 달하는 국토를 집어삼킨 화마에 신음하고 있다....
강남구,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가동…취약지역 8개소 집중순찰 2023-02-08 11:36:27
연간 피해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더구나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회복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봄철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남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3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8개소(대모산...
울진 산불피해 미래자원으로 바꾼 경북도 2023-01-25 09:40:45
산림이 소실되고 송이산도 예외 없이 큰 피해를 보았다. 발화에서 진화까지 213시간 역대 최장산불, 단일 지역 최대 산림피해 면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울타리 없는 산을 지키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교훈과 초기 진화에 따라 피해규모가 결정된다는 뼈아픈 가르침을 얻었다....
여의도 면적 나무 심은 '덕유산 산신령' 2022-12-12 17:31:03
354만원(10.2%)밖에 늘지 않았다. 이제 산림도 경영하는 시대로 전환해야 할 시기를 맞은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산림 경영에 성공한 임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바라는 건 없습니다. 오직 아름드리 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개인 산주로는 손에 꼽히는 국내 최대 육림가 유형열 북상임산 대표(8...
산불진화 임도 10배 가까이 늘린다…가을철·초대형 산불에 행정력 집중하는 산림청 2022-10-31 13:20:50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 진화 임도를 열 배 가까이 늘리는 등 가을철 산불과 초대형 산불방지 대책을 31일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발생은 2012년 197건에서 2021년 349건으로 1.8배 증가했다. 피해 면적은 2012년 72㏊에서 2021년 766㏊로 10.6배 늘었다. 올해...
유엔 "콜롬비아, 코카 재배면적 43% 증가…코카인 생산도 40%↑" 2022-10-21 06:24:47
소규모 코카 재배 농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면서 배를 곯게 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네스토르 오수나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진행한 UNODC 모니터링 결과 발표에 대해 "마약과의 전쟁이 통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코카인 합법화'까지는 아니지만, 종합적인 새 마약 정책...
볼리비아 잇단 산불에 강풍까지 겹쳐 '비상'…8곳 재난구역 선포 2022-09-08 23:07:12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2.9㎢)의 15배가 넘는 45㎢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짙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어 산타크루즈 주도인 산타크루즈 데라 시에라의 대기질은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르렀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일부 위험군 주민은 호흡 곤란 등 피해를...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프랑스 '최고의 숲' 할퀸 '괴물 산불' 2022-08-26 08:02:12
태운 지롱드의 산림 면적은 사상 최대 규모다. 이달 20일 현재 267㎢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된다. 프랑스 수도 파리의 배가 넘고 서울의 절반 가까운 넓이다. 지롱드를 중심으로 이번 여름 프랑스 전체에서 서울 면적과 맞먹는 600㎢가 산불로 소실됐는데, 이는 2006∼2021년 15년간 연평균의 6배에 이른다. 현지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