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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8시간만에 주불 진화..."특별재난지역 건의" 2023-04-11 17:18:18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불이 발생한 지 정확히 '8시간 8분' 만이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로 변했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2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57명이 대피했다. 주민 1명이 대피...
'강릉산불' 산림청 "끊긴 전선과 발화지점·정전시간 동일" 2023-04-11 16:19:24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오후 3시 30분까지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율은 88%를 보인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1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28명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396대, 진화대원 등 2764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강릉 산불' 바람 잦아들자 헬기 3대 투입…65% 진화 2023-04-11 15:38:10
인근 리조트와 호텔 등에 투숙했던 708명도 대피했으며, 산불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포대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유치원생 11명도 화재 발생지와 거리가 먼 초당초교로 에듀버스를 이용해 대피한 뒤 귀가했고, 사천중학교도 단축수업을 했다.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 3대를 비롯해 장비 391대와 진화대원...
강릉 산불, 강풍에 헬기 못 떠 공중 진화 불가…속수무책 2023-04-11 12:56:40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60m에 달한다는 게 산림 당국의 설명이다. 담수하기 위해 하강하는 순간 강풍으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때는 안전을 고려해 헬기가 이륙할 수 없다. 초대형 헬기조차도 계류장에서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면서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렇다...
남양유업, 홍성 산불 피해 지역에 우유·음료 지원 2023-04-05 09:21:54
남양유업, 홍성 산불 피해 지역에 우유·음료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남양유업은 충남 홍성군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우유와 음료 제품 6천여개(250박스)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천325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함평·순천 산불, 만 하루만에 진화...축구장 875개 불탔다 2023-04-04 17:50:00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28 일원에서 시작한 산불의 주불을 이날 오후 4시쯤 진화했다. 헬기 11대, 인력 990명, 장비 574대 등이 이틀째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27시간 41분 만에 잡은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475㏊로 추정된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분자 가공 공장 4개 동, 축사와...
"5mm 빨리 와라" 전국 산불에 '단비 대기조'된 기상청 2023-04-04 16:36:29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면 함평과 순천 쪽 산불 진화가 어려워진다. 정관영 기상청 예보국장은 예보토의에서 대전지방기상청과 광주지방기상청 등 현재 큰 산불이 발생한 지역 기상청 등에 연신 "비가 5㎜ 오는 시점을 언제로 보느냐"라고 물었다. 토의에서 충남 홍성은 오후 5~6시께 강수가 시작해 오후 9시께 진화에...
"꺼도 꺼도 되살아나"…함평·순천 산불 이틀째 진화 난항 2023-04-04 14:52:25
불이 확산하자 산림당국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산불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전날 오후 1시 40분께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95%의 진화율을 보인다. 이날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삼았지만 일부 불길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날 오전 대응 단...
꺼도 꺼도 되살아나는 산불…인왕산, 5시간 만에 재발화 2023-04-03 18:08:31
투입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오후 2시께 발생한 경북 영주 산불은 150ha가 넘는 면적에 피해를 입혔다. 소방은 대응 단계를 3단계로 높이고 장비 100여 대와 인력 6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홍성 산불은 전날 밤샘 진화작업에도 이날까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전 11시께 진화율이 73%까지 올라갔지만 ...
쓰레기 태우다가 불났다…고창 야산서 산불로 2명 경상 [종합] 2023-04-02 19:37:39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헬기 4대, 진화차 30여대, 진화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고창군도 공무원 400명을 동원해 진화를 돕고 있다. 다만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 야산 등으로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