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간 이하" 폭언에 2시간 질책…'공포의 상사' 참교육 당했다 2024-01-23 11:30:02
산재를 주장하기 위해 업무상 사고사실을 목격했다고 진술할 것을 강요하고, 사소한 행동을 문제삼아 지속적으로 질책했으며, 자신의 업무도 교묘히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또 조사를 받게 된 B씨는 그 해 10월 회사로부터 해임 결정을 통보받았다. B씨는 이에 반발해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되나…25일 본회의 판가름 2024-01-21 09:49:05
설립'과 '산재예방 예산 2조원(현재 1조2000억원) 확보'를 새로운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국민의힘이 받지 않았다.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환경서 경쟁할 수 있게만 해달라" 2024-01-18 18:29:30
분야에 규제가 산재해 있다”며 “기업의 투자와 신산업 탄생을 우리 스스로 억누르는 모양새”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조차 사법 리스크에 묶여 있지 않냐”며 “하루빨리 매듭 짓고 정상적인 투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시대적인 노사관계와 뒤처진 조세 경쟁력이 대표적인...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할 짬밥이냐"…밉상 된 '베테랑 작업자들' [돈앤톡] 2024-01-18 07:12:34
사고는 어느 한 쪽만 잘해선 막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올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됩니다. 아무리 작은 건설현장이라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가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처벌만이 능사는...
[르포] 극한날씨속 가장 불편한 투표…아이오와코커스 현장 가다 2024-01-14 14:51:50
후보)에 관심을 갖지 않지만 내가 보기에 그는 정직해 보이고, 사고 방식이 다른 것 같다"면서 "그리고 트럼프처럼 무례하지 않다"고 말했다. 15일 아이오와주 수은주가 영하 29도까지 내려갈 수 있는 것으로 예보되면서 가장 '불편한' 투표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흥행에 '비상'...
안전모에 혈흔 묻혔다…직원 사망사고 조작한 아파트 관리소장 2024-01-03 11:00:03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경찰에서 단순 산재사망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범행으로 입건한 첫 사례다. 피해 근로자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배관 작업 중 사다리가 부러지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안전모를 쓰지 않은 상태였지만 아파트 관리소장과 전 입주자 대표...
내년 산재 보험료율 1.47%…올해보다 0.06% 인하 2023-12-22 08:59:01
지급, 산재 예방 및 재해근로자 복지 등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이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반반씩 비용을 부담하는 것과는 달리 산재보험은 100% 사업주가 부담한다. 산재사고 발생빈도가 반영된 '사업 종류별 산재보험료율'과 출퇴근 중에...
혼자서 잘 걷는데 하지마비 판정…산재 보험 부정수급 60억 적발 2023-12-20 23:35:56
경우처럼 산재 신청·승인 단계에서 재해자 단독으로 혹은 사업자와 공모해 사적으로 발생한 사고를 업무 중 다친 것으로 조작한 사례들이 있었다. 장해 진단과 등급 심사에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 장해 상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조작한 사례들, 요양 기간에 휴업급여를 수령하면서 다른 일을 하고 타인 명의로 급여를 받는...
하반신 마비인데 '벌떡'…집에서 다치고도 산재 받았다 2023-12-20 18:01:48
이상 요양한 산재 환자도 29.5%였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진료계획서 연장 승인율은 99%에 달해 사실상 공단이 산재 환자의 장기 요양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재 근로자가 요양 기간을 늘리려면 주치의가 진료계획서를 작성해 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높은 수준의 업무상 질병 보상액이 산재 신청을 부추긴다는...
[사설] 국민 거짓말쟁이 만드는 산재·고용보험 과잉복지 2023-12-20 17:32:01
지극히 합리적 의심이다. 산재 승인 비율도 급격히 올랐다. 5년 전 51%였던 승인율이 지난해 63%로 오른 것도 개인 지병이나 산업 현장 밖 사고까지도 상당수 산재로 둔갑했을 것임을 시사한다. 산재보험 역시 이름 그대로 엄연히 보험이다. 질병·질환·사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고, 엄정한 적용·판단 아래 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