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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나라살림 64조6천억원 '적자'…작년보다 19조원↑ 2024-06-13 10:00:02
4월 나라살림 64조6천억원 '적자'…작년보다 19조원↑ 누계 총수입 213조원…중앙정부 채무 1천129조원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법인세 '쇼크'에 따른 세수감소 등 영향으로 4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작년보다 19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한경에세이] 세금에 대한 단상 2024-06-10 18:53:45
원천인 세금의 종류와 규모에는 무관심했다. 국세 14종과 지방세 11종 등 세금 부담은 의무와 능력을 갖춘 대상, 결국 기업에 집중된다. 쓰기 위해서는 걷어야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다. 22대 국회가 문을 열었다. 어려운 경제의 해결책이 다각적으로 모색되고 상속증여세, 금융투자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이민·인플레·환경' 기득권 주류에 염증, 극우 돌풍 불렀다 2024-06-10 17:04:47
후 이주민 급증·팍팍해진 살림에 반이민 정서 자극 우크라전·환경규제 비용 증가로 '그린래시'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6∼9일(현지시간)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중도우파가 제1당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초 예상대로 극우 돌풍이 확인됐다. 10일 유럽의회가 발표한 각국 출구조사...
현빈·손예진, 48억 주고 산 '신혼집' 매물로 내놨다 [집코노미-핫! 부동산] 2024-06-07 11:24:30
살림을 차렸고, 이후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현재는 공실 상태다. 해당 주택은 방수 4개, 욕실 수 4개, 총 층수 4개의 건물로 부동산 관계자는 "단층 매물이 35억원에 나와 있고, 펜트하우스의 경우 2채로 계산하기에 70억원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대급 정부지출에도 더딘 민생 회복…재정 소요는 '눈덩이' 2024-05-26 07:31:11
개선을 위해 재정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었지만 1분기 가계 살림살이는 오히려 더 악화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깜짝 성장'과 온도 차가 크다. 물가 상승분만큼 소득이 늘지 못하면서 1분기 가구 실질소득은 7년 만에 가장 큰 폭(-1.6%)으로 줄었다. 실질 소비지출은 제자리걸음 했다. 지출액 자체는...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2024-05-26 06:31:31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나라 살림 적자를 줄여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최대한 늦춰보자는 취지다. '건전재정' 기치를 내세운 윤 정부의 핵심 법안으로 꼽혔으나, 여야 이견 속에서 21대 국회에서는 법제화가 무산됐다. 정부는 이들 법안을 새로 열리는 22대 국회에서...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로만 1조5천억원 썼다 2024-05-26 06:14:42
같은 부채 규모는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올해 3월 말 기준 한전과 가스공사의 총부채는 각각 200조9천억원, 46조9천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재무 위기 상황이다. 두 회사가 올해 1분기에 부담한 이자는 하루 평균 167억원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한전과 가스공사는 올해 한 해 4조∼5조원을 이자로 지불할...
'빚더미' 한전·가스공, 1분기 이자로만 1조5천억원 썼다 2024-05-26 06:02:00
합산 250조원에 이른다. 이 같은 부채 규모는 사상 최고치다. 올해 3월 말 기준 한전과 가스공사의 총부채는 각각 200조9천억원, 46조9천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재무 위기 상황이다. 두 회사가 올해 1분기에 부담한 이자는 하루 평균 167억원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한전과 가스공사는 올해 한 해 4조∼5조원을...
가스공사 사장 "미수금 13.5조…요금인상 절실" 2024-05-22 15:50:05
최 사장은 13조원대 미수금의 영향으로 가스공사가 차입 규모를 확대할 수밖에 없어 재무 안정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차입금은 2021년 말 26조원에서 2023년 말 39조원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부채비율은 379%에서 483%로 상승했다. 그는 "현재 차입으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데 차입에 따른...
가스공사 사장 "자구 노력만으론 해결 불가…요금 인상 필요" 2024-05-22 15:00:00
최 사장은 13조원대 미수금의 영향으로 가스공사가 차입 규모를 확대할 수밖에 없어 재무 안정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차입금은 2021년 말 26조원에서 2023년 말 39조원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부채비율은 379%에서 483%로 상승했다. 그는 "현재 차입으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데 차입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