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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누가 경찰공화국을 꿈꾸나 2022-07-28 17:36:03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상명하복의 지휘체계를 생명으로 하는 공권력 조직인 경찰의 집단 항명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당황스럽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권한을 손에 쥔 경찰의 피해자 코스프레는 거북스럽기만 하다. “경찰의 민주적 통제는 국민이 해야 합니다”라며 짐짓...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 `콜대원큐`로 리뉴얼 출시 2022-07-28 13:53:48
변경됐다. 빨강, 파랑, 초록의 기존 컬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단에 `종합감기약`, `기침감기약`, `코감기약` 표기를 넣고 하단에 주요 증상명을 넣어 어떤 증상에 복용하는 약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약국가에 다시 감기약 품귀 현상이 관찰됨에...
[사설] 경찰까지 머리띠 매는 부박한 집단주의를 개탄한다 2022-07-26 17:23:53
조직이다. 이런 경찰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상명하복과 엄격한 위계질서, 민주적 통제가 필요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 특수 조직이 지휘계통을 무너뜨리고 치안 현장을 떠나 집단 집회를 갖는 것은 윤 대통령의 지적대로 국가 기강을 흔드는 중대한 일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이제 경찰은 민생 치안 본연의...
'서장회의'에 엇갈린 의견…"쿠데타" vs "복종 위반 아냐" 2022-07-25 20:55:22
통해 "경찰은 상명하복의 지휘체계를 생명으로 하는 제복 조직"이라며 "모임을 종료하고 해산하라는 지휘부의 지시를 어겨가며 입장 발표까지 한 것은 복무규정을 위반한 도를 넘은 행위"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대화와 설득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태경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대기발령을 내리는 등...
한총리 "서장회의, 국가 유지에 있을 수 없는 일" 2022-07-25 20:13:55
그는 "상명하복에 의해서 국가로부터 공권력을 부여받은 그러한 분들이 그런 행동을 하고, 명령에 불복하는 것은 우리 국가의 유지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김 의원이 '12·12 쿠데타 비유가 부적절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나'라고 거듭 묻었으나 한 총리는 "글쎄요. 행안부 장관의 표현은...
호전성으로 뭉친 오늘날의 푸틴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2022-07-18 17:00:53
그는 동독에서 비밀경찰을 지근거리에서 살피며 상명하복과 조직 순응적 태도를 배우며 자신의 호전성을 성년 무대로 확장했다.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드레스덴에서 러시아로 돌아온 푸틴은 KGB에서 익힌 기술을 십분 활용해 정계를 개척하며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까지 올랐고, 49살까지 '포스트 공산주의'에...
"살 빠졌네" 후임병에 빵 20개 강제로 먹인 20대 '집행유예' 2022-07-15 21:49:45
강요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군대 내 상명하복 질서와 폐쇄성을 이용해 여러 차례 후임병들을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했다"면서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중 1명은 피해자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데다 나머지 피해자들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위기의 마크롱…佛, 20년 만에 여소야대 2022-06-20 17:24:07
말했다. 그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 및 국제 정세에 주력해 온 마크롱 대통령은 국내 의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가 유럽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마크롱 대통령이 1기 때는 상명하달식 의사결정을 내렸지만 2기에서는 합의를 구축하는 기술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프랑스 마크롱, 재선 두달 만 의회 장악 실패…극우 '깜짝 선전' 2022-06-20 14:57:16
타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 및 국제 정세에 주력해 온 마크롱 대통령이 국내 의제에 집중하게 되면서 유럽 전역에 영향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AFP통신은 마크롱 대통령이 1기 때는 상명하달식 의사결정을 내렸지만 2기에서는 합의를 구축하는 기술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평사원 출신 사장님이 말하는 `MZ세대 사용 설명서` [부터뷰] 2022-06-10 19:02:56
상명하복 문화에 익숙했던 기성세대들 입장에서도 MZ세대와의 소통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변화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상사와 부하직원들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올랐던 이웅범 LG이노텍 전 사장에게 들어봤습니다. ● 상사가 아닌 멘토가 필요하다 "상사가 아닌 멘토가 돼야 한다" 1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