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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캐즘에 이차전지용 니켈 합작사업 접는다 2025-02-11 18:30:12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고순도 니켈을 생산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소재로 활용하는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을 설립했다. 포스코그룹은 작년 5월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에 고순도 니켈 생산을 위한 정제 공장을 착공했다. 당시 2026년 양산 시작을 목표로...
巨野 반대에 '임투 공제'서 대기업 쏙 뺐다 2025-02-11 18:25:27
2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탄약추진체 공장 증설), 풍산(방산물자 생산설비 증설), 농심(라면 수출 전용 공장) 등도 대규모 투자를 했다. 이날 조세소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왜 대기업 투자에까지 세제 혜택을 줘야 하느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재영/정소람 기자 jyhan@hankyung...
미국 내 철강값 대폭 오른다…현대차·삼성·LG전자 원가부담 가중 2025-02-11 18:23:37
자동차용 강판은 현대제철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현대차·기아 미국 공장에 납품한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을 LG전자 미국 공장에 공급하고, 세아제강은 유정용 강관 완제품 등을 미국에 보낸다. 포스코는 주로 열연강판과 후판 등 기초 소재를 수출한다. 이들 제품에 25% 관세가 부과되면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선...
"이러다 부산 큰일 난다"…영국 언론까지 걱정한 이유 2025-02-11 18:21:33
꼽았다. FT는 "한국 경제는 점점 수도권의 반도체 공장과 같이 더 정교한 제품 생산과 수출에서 동력을 얻게 됐고 대학과 연구기관도 숙련 노동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전했다. 삼성과 LG 등 선두 기업의 탄생지이면서도 한국 100대 기업 중 본사를 부산에 둔 기업은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330만 인구의 이 도시는...
'한국 캐시카우' 겨눈 트럼프…대미수출액 1·2위 초비상 2025-02-11 18:18:30
관세율이 높게 책정되면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 생산 물량을 미국 공장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GM의 미국 수출 물량은 41만8782대로 전체 생산량(49만9559대)의 83.8%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을 대신할 수출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완성차는 물론 협력사도 어려움에 빠질 것”이라고 했...
반도체 R&D시설 투자 공제율 1%→20% 2025-02-11 18:06:57
시설 투자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생산라인 등 사업화를 위한 시설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지만, R&D시설 투자는 일반 투자세액공제가 적용돼 공제율이 대기업 1%,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에 불과했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업계의 R&D시설 투자 공제율이 대·중견기업 20%,...
트럼프 관세전쟁 철강부터 정조준…'침체의 늪' K-철강 설상가상(종합) 2025-02-11 18:05:08
업계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나란히 공장 폐쇄 또는 축소 운영 등으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간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여기에 현대제철은 성과금 등 문제로 임단협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터 25시간 동안 전국 사업장의 조업을 중단했다. 특히 최근 내수 부진에 시달리는 중국이...
반도체 R&D 시설에만 20조 투자한 삼성…稅혜택 2000억→4조 2025-02-11 18:03:05
시설 투자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생산라인 등 사업화를 위한 시설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지만, R&D시설 투자는 일반 투자세액공제가 적용돼 공제율이 대기업 1%,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에 불과했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업계의 R&D시설 투자 공제율이 대·중견기업 20%,...
中, 비야디 넘는 '자동차 공룡' 나오나 2025-02-11 17:57:40
글로벌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생산·판매망을 통합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항구 아인스 연구위원은 “중국 내 자동차 수요 둔화로 공급 과잉이 심해진 가운데 중국 정부가 국유 기업 두 곳을 시범적으로 합쳐 산업구조를 개편하려는 것”이라며 “중국이 자동차 수출과 해외 공장 건설로 세계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수출 두축' 車·반도체 위기감 증폭 2025-02-11 17:41:35
생산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최근 완공한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더해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기아 조지아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은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HMGMA(50만대)와 앨라배마공장(33만대), 조지아공장(35만대)의 연간 생산능력을 끌어올려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