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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 의대생…"사이코패스 아냐" 결론 2024-05-20 21:03:45
경찰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에 대해 '사이코패스가 아니다'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 등 심리분석을 한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김씨를 구속...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경찰 결론 2024-05-20 18:48:22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구속)씨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 등 심리분석을 진행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최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분석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코패스...
이주호 "정부 의대 증원 결정 반영해 학칙 개정 마무리해달라" 2024-05-20 11:36:15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재차 설득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상담을 통해 이번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다음번에 뒤늦게 복귀할 때 직면하게 될 어려운 상황을 세심하게 안내해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학에서 원격수업 확대, 집중 이수제,...
정부 강경모드…"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 2024-05-20 09:37:31
"의대생들도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대 정원 확정시 1주일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의대 교수들에게는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집단행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의료계는 원점...
정부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조건 없이 대화하자" 2024-05-20 09:35:12
"의대생들도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확정시 1주일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의대 교수들에게는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집단행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도 대화에 나설 것을 의료계에...
'의대 증원' 최종 확정 코앞인데…전공의는 '요지부동' 2024-05-20 05:32:19
있다.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사법부 결정에 대해 '법리가 무너졌다'고 비판하자 "전공의 너희들이 법리를 세우기 위해 뭘 했나. 수많은 시민이 법원에 낸 탄원서 하나를 낸 적이 있느냐"고 했다. 이 변호사는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
[미술관속 해부학자] 미궁 속 의료개혁, 귀를 열고 실타래를 풀어보자 2024-05-19 18:20:04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은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했다. 이에 의대 정원 증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취임 2주년을 맞아...
'의대 증원 기각' 결정한 구회근, 결정문만 40쪽…공정심리 초점 2024-05-19 18:01:56
말했다. 1심과 달리 항고심에서는 부산대 의대생이 유일하게 원고 적격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부산대 의대 정원이 기존 125명에서 2025학년도 163명으로 늘면 증원분이 38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근거로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의대 증원이 재학생 학습권을 침해할 만큼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구 부장판사는 심리 기간...
대통령실 "의대 증원 문제 일단락…각 대학 학칙개정 완료해달라" 2024-05-19 16:28:15
장 수석은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된 만큼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이제 제자리로 돌아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 단체를 향해서는 "정부와 대화의 자리는 언제든 열려있다"며 "원점 재검토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조건 없이 우선 대화를 위한 만남부터 제안한다"고...
의료계측 변호사의 격한 발언…"전공의들, 정신차리고 투쟁하라" 2024-05-19 15:41:22
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의대생 등의 법률 대리인이다. 이 변호사의 지적은 전날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의료 심포지엄에서 나온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발언에 대한 것이다. 당시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대한민국의 법리가 무너져 내린 것을 목도하니 국민으로서 비통한 심정", "재판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