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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끝없는 중국 '짝퉁' 논란 2021-02-18 17:52:02
과정에서 골동품, 서화부터 각종 식품까지 진품과 구별하기 힘든 ‘가품(假品)’이 속출했다. 송대의 《태평광기(太平廣記)》나 청대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같은 설화집에는 ‘가짜 술’, 진흙으로 만든 오리구이 같은 모조품 얘기가 자주 등장한다. 현대에 와서도 ‘짝퉁’은 중국 문화와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중국, 베테랑 기후변화 외교관 재등용…"미국과 협상 염두" 2021-02-05 10:14:48
중국국가기후변화전략연구 국제협력센터 쉬화칭(徐華淸) 주임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셰 전 특별대표가 기후변화 특사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SCMP는 아직 당국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또 다른 소식통도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기후외교를 10년 넘게 이끌어온 셰 전 특별대표는 지난해 초 퇴임...
50억원대 횡령 뇌물수수 혐의…홍문종, 징역 4년 선고 2021-02-02 07:43:00
경민학원 이사장·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서화 매매대금 명목으로 교비 24억원을 지출한 뒤 돌려받은 혐의, 2010년 의정부 소재 건물을 경민대 교비로 사들이면서도 기부받는 것으로 처리해 경민대 재산을 경민학원으로 전출한 혐의도 유죄로 봤다. 다만 IT 관계자로부터 공진단과 현금 등 3천만원을 받은 혐의와 다른...
'뇌물·횡령 혐의' 1심 징역 4년…홍문종 "어처구니 없다" [종합] 2021-02-01 16:00:24
경민학원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서화 매매대금 명목으로 교비 24억원을 지출한 뒤 돌려받은 혐의, 2010년 의정부 소재 건물을 경민대 교비로 사들이면서도 기부받는 것으로 처리해 경민대 재산을 경민학원으로 전출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학교 설립 인가를 받지 않고 경민국제기독학교를 운영하던 중 경찰의...
[속보] '횡령·배임' 홍문종, 1심서 징역 4년…법정구속은 면해 2021-02-01 14:47:57
총장 재직시절 서화 매매 대금으로 지출한 교비 24억원을 다시 돌려받아 임의로 사용하는 등 교비 75억원을 배임·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이던 지난 2013년 6월~2014년 9월 IT기업 대표들로부터 관계 부처 로비 등 명목으로 자동차 리스비 등 약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앞서...
뇌물 3천억, 첩만 100여명?…中 부패 끝판왕에 `들썩` 2021-01-17 09:32:32
현금과 더불어 부동산 증서, 주식, 국보급 서화, 최고급 자동차, 골드바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보관된 현금이 너무 많아 방마다 대형 캐비닛에 100위안(1만7천원)짜리 현금다발이 빼곡하게 쟁여져 빈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현금 2억 위안이면 무게로만 2.5t에 달한다. 아울러 골드바도 대량으로 쏟아져 나왔고...
[특파원 시선] '첩이 100여명?'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2021-01-16 07:33:00
넘는 현금과 더불어 부동산 증서, 주식, 국보급 서화, 최고급 자동차, 골드바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보관된 현금이 너무 많다보니 방마다 대형 캐비닛에 100위안(1만7천원)짜리 현금다발이 빼곡하게 쟁여져 빈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현금 2억 위안이면 무게로만 2.5t에 달한다. 아울러 골드바도 대량으로 쏟아져...
[세법시행령] 연말정산 끝나고 실손 받아도 수정신고하면 가산세 면제 2021-01-06 15:00:05
지방자치단체에서 연 240만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으면 근로소득으로 간주돼 세금을 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공무원 포상금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지 않았다. 서화와 골동품을 거래해 얻은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다만 거래를 위해 온·오프라인 사업장을 차렸거나 사업자등록을 했다면 사업소득에 해당하는...
[데스크 칼럼] 세한에 되새기는 세한도의 가르침 2020-12-27 18:40:25
등 서화 304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데 이어 마지막으로 소장하고 있던 국보 제180호 세한도까지 내놓았다. 기증을 계기로 지난 11월 개막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 특별전에서였다. 추사 김정희 세한도와 단원 김홍도의 ‘평안감사향연도’를 함께 보여주는 전시인데, 세한도를 한참...
文, '세한도' 기증자 직접 마중…"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큰힘" 2020-12-09 17:30:57
국보 중에서도 서화류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국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한도 기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세한’이라는 그 말이 마치 좀 공교롭게도 지금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상황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그런 말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