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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해외 알린 獨 폴 슈나이스 목사 별세 2022-02-13 17:38:16
선교연대 동아시아 선교사로 일하면서 한국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1978년 박정희 정권에 의해 한국 입국이 막히자 독일 NDR방송 도쿄지국을 찾아가 위르겐 힌츠피터 기자에게 광주 취재를 요청했고, 그 결과 5·18 민주화운동 영상은 세계로 알려질 수 있었다. 슈나이스 목사와 가족은 200여 차례 한국을 오가며 광주의...
하나님의교회 "부산 울산 거제 통영서 새 성전 헌당식" 2022-02-07 17:00:55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는 7일 "최근 부산과 울산, 거제, 통영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헌당식은 교회당 등을 새로 지어 하나님에게 바치는 의식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3~4일에는 각각 울산과 부산에서, 지난 6일에는 통영과 거제에서 교회 헌당식을 열었다. 총회장인 김주철...
[르포] 알마티에서 발묶였던 아시아나기 승객들의 재출발 동행기 2022-01-13 18:59:01
카자흐대사관에 부임하는 외교관 가족, 선교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는 선교사 부부 등 국적도, 직업도, 나이도 다양했다. 하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 끝에 마침내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는 설렘과 남아 있는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감이 교차하는 표정은 한결같았다. 공항까지 가는 길은 아마도 이들의 인생에서...
첫 교황 배출한 중남미서 가톨릭 힘 빠지는 이유는 2022-01-12 11:21:54
기독교 교파들의 공격적 선교 등이 거론된다. 이들 요인 가운데 가톨릭에 대한 중남미 빈곤층의 인식과 개신교의 보수적인 분파인 펜테코스탈 교파의 득세가 특히 주목을 받는다. WSJ은 중남미에서 많은 가톨릭 신자가 펜테코스탈 교회로 전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펜테코스탈리즘은 미국에서 비롯된 종파로, 성령과...
개교 45년 백석대…"전공 벽 허물어 융합형 인재 키울 것" 2021-12-26 17:27:22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학생들이 소통, 협업, 섬김,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인성교육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매년 중·고등학교를 찾아 자신이 배운 지식과 기술을 청소년에게 나눠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 지역 복지시...
[강홍민 기자의 직업의 세계] 한기철 도선사 2021-12-22 16:16:21
260명 도선사 활동… 선장 3년 포함해 15년 이상 경력 쌓아야 시험 자격Q. 국내 도선사는 몇 명인가. “약 260명의 도선사가 전국 12개 도선구에 배정돼 근무하고 있다.” Q. 근무는 어떤 식으로 하나. “도선구별로 조금씩 다르다. 제가 근무하는 부산항은 56명이 순번에 따라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한다. 주간(06시~18시)...
자신이 세운 아동시설서 '아동 성학대' 美 전 신부…동티모르서 징역 12년 2021-12-21 20:13:31
대시바크는 1964년 사제로 서품됐고, 이후 동티모르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고아와 저소득층 아동 등을 돌보는 시설도 건립했다. 하지만 해당 아동시설에서 성장한 여성 15명 이상이 아동 성학대 혐의로 그를 고소하면서 '민낯'이 드러났다. 한 피해자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시바크가 자신...
'동티모르 아동 성학대' 미국 전 신부에 징역 12년형 2021-12-21 19:41:15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에는 고아와 저소득층 아동 등을 돌보는 시설도 설립했다. 가톨릭 신도가 절대다수인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지만, 열흘 만에 인도네시아에 의해 강제 점령당했다가 1999년 다시 독립했다. 대시바크는 이 과정에서 동티모르의 독립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18일부터 식당·카페 9시 통금…접종완료자만 '4인 모임' 가능 2021-12-17 16:50:33
제한한다. 성경·경전을 공부하거나 선교·행사 준비를 위해 모이는 것도 사적 모임에 해당한다. 기도회·수련회·부흥회 등 종교행사 역시 변경된 집회·행사 수칙을 따라야 한다. 미접종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99명까지, 모두 접종 완료자라면 2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성가대·찬양팀은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해야...
`차별논란` 종교시설도 방역 강화…인원제한 최대 299명 2021-12-17 11:42:20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줄어든다. 미접종자를 포함할 때는 좌석의 30%, 최대 299명까지만 허용하고, 접종완료자만 구성할 때도 좌석의 70%까지만 채울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논의해 이같은 내용의 종교시설 방역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