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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1승 10패' 롯데, 경기력은 언제 살아날까 2019-05-07 09:15:50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진은 잘 던지다가도 한 이닝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한순간에 무너지고, 선발이 호투하면 불펜진이 무너진다. 접전이 펼쳐진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타선은 달아나야 할 때, 쫓아가야 할 때를 가리지 않고 점수를 뽑지 못한다. 승부가 기운 뒤에야 반짝...
키움의 7연속 위닝시리즈, 중심엔 확실한 마무리 조상우 2019-05-03 17:57:35
"선발진이 잘 버티고 뒷문에 확실한 투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자체 진단했다. 장 감독이 말한 뒷문을 지키는 '확실한 투수'는 조상우(25)다. 조상우는 시속 150㎞ 중반대의 빠른 직구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며 뒷문을 확실하게 잠그고 있다. 그는 14경기에 나와 1승 무패 13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실점은 단 한...
'저니맨' 월든, MLB 보스턴 기둥 투수로…팀내 최다 4승 수확 2019-05-02 08:02:31
이상 빠져 선발진에 구멍이 뚫린 상황에서 구원 월든이 눈부신 역투로 보스턴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보스턴이 거둔 14승(17패) 중 4승을 책임졌으니 월든의 비중을 짐작할 만하다. 4승으로 보스턴 팀 내 최다승을 올린 월든은 평균자책점 1.65로 순항 중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월든은 이제 빅리그 2년 차를 경험...
"불운 끝"…한화 김범수·삼성 윤성환·LG 배재준, 첫승 합창 2019-05-01 22:33:33
불펜에서, 윤성환은 2군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 둘은 선발진에서 이탈한 투수가 나오자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배재준도 LG 선발 투수 중 가장 늦게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3명은 4월까지 불운에 시달렸지만, 5월 1일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선발로 던지고 싶다"고 한용덕 감독에게 직접...
'4월 승률 1위' 장정석 키움 감독 "기대 이상의 성적" 2019-05-01 18:13:57
이제는 자리를 잡았다. 롱릴리프 김동준이 선발진과 한현희-김상수-조상우로 이어지는 '필승조' 사이에서 가교 구실을 잘해주면서 마운드 운용에도 숨통이 트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필승조의 일원이었던 이보근이 지난달 5일부터 1군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전혀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불펜진에 짜임새가...
'위닝시리즈 행진' 키움, 계속되는 강자의 면모 2019-04-30 09:53:02
저마다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키움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4.17(5위)로 압도적인 편은 아니지만,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174⅔이닝을 책임졌다. 누구 하나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키움 선발진 5인방이 올 시즌 선발 등판한 29경기 중에서 5이닝 미만을 던진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했다. 선발이 6이닝 정도는...
프로야구 5강과 5약을 가른 QS…LG 18회로 최다 2019-04-30 09:16:10
차이가 시즌 초반 극명하게 드러났다. 선발진의 재능과 깊이를 평가하는 팀별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횟수를 보면 실력 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6이닝 3자책점을 기준으로 QS를 평균자책점으로 환산하면 4.50이다. 그 자체만으론 좋은 기록이라곤 볼 수 없다. 그러나 시즌을 치를수록 쌓이는...
선두 SK, 이대은 호투한 kt 꺾고 7연승 질주 2019-04-28 16:45:10
3연전에서 선발진이 모두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응답하지 않았다. kt가 이번 3연전에서 얻은 점수는 단 1점이다. SK 선발 산체스와 kt 선발 이대은이 나란히 호투하면서 7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친 이대은은 지난해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평균자책점 1.29'…SK 불펜의 핵 서진용, 잠재력 드디어 터지나 2019-04-26 09:30:03
선발진의 한 축을 꿰찼다. 최근 잠시 부진에 빠지긴 했지만, 2009년 입단한 김태훈은 작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올해 마무리로 낙점을 받을 정도로 뒤늦게 기량을 꽃피웠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구단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서진용도 이제 알을 깨고 나올 때가 됐다고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은 입을...
다저스, 컵스에 2-1 승리…싹쓸이 패배 모면 2019-04-26 06:59:27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복귀전을 치르면서 선발진에서 빠진다. 스트리플링을 이어 불펜 투수들이 철벽 방어를 쳤다. 페드로 바에스가 1⅓이닝 무실점, 케일럽 퍼거슨이 1이닝 무실점, 조 켈리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무리투수 켄리 얀선이 2-0으로 앞선 9회 말 앨버트 알모라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무실점 행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