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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대란 와중에 '한국 선사' 찾은 기업들…"대란 반복 막자" 2020-12-23 14:31:46
국내 선사들은 더러는 휘청이고 더러는 망했다. 2010년대 겪었던 국내 해운사들의 어려움은 2020년 기업들에 수출 대란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수출대란 맞아 반성…"선화주 상생하자"수출 대란으로 상생의 중요성을 배운 기업과 해운사들도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과...
해상운임 치솟은지 언젠데…정부, `종합대응센터` 본격 가동 2020-12-02 16:41:45
들어간다. 과도한 운임으로 수출 기업들이 배를 찾지 못하자 정부가 본격 대응에 나선 것. 업계에서는 "선박 부족은 지난 9월부터 불거진 문제"라며 `때를 놓친 대책`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선박 3척 추가 투입…선복량, 11월比 40%↑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무역협회, 선주협회,...
해상운임 급등에 민관 합동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가동 2020-12-02 11:00:05
연말까지 미주노선 선박 3척 추가 투입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최근 해상운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수출입 물류 종합대응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밝혔다. 한국무역센터 1층에 들어선 종합대응센터(☎ 02-6000-5218)는 산업부,...
[뉴스의 맥] 한국 해운산업이 '생존의 바다' 헤쳐나가려면… 2020-12-01 17:38:31
신조선의 선적 공간을 공동으로 이용하며 우리 신조 대형선이 만들어 내는 10% 이상의 원가 경쟁력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얼라이언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남미, 중동 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 국내 화주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의 컨테이너선 대형화는 2016년 세계 최대 컨테이너...
수출국가 한국...K-물류 이대로 괜찮은가 [이슈플러스] 2020-11-26 17:25:02
확보하지 못하면 단순히 배만 빌려주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우수한 /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 "아마존이나 알리바바가 해상운송도 직접 소비자(화주)에게 판매하게 되면 해운기업은 마케팅에서의 힘은 잃고 선박을 소유·운영하는 기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기나긴 불황 끝에...
글로벌 해상운송 대전…"한국, 이대론 먹힌다" [이슈플러스] 2020-11-26 17:22:12
실적 개선에 성공했지만, 선두 기업들의 미래 전략을 따라잡지 않으면 전망이 어둡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규모의 경제와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단순히 배만 빌려주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우수한 /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 "아마존이나 알리바바가 해상운송도 직접...
[정책의 맥] 선사와 수출입기업 相生 필요하다 2020-11-22 18:24:15
현대글로비스 등 6개 기업이 첫 번째로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을 받았다. 특히 HMM과 현대글로비스가 통상 1년 미만의 단기계약을 체결하는 관행을 넘어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서면 합의하는 등 선화주 상생체계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시작은 6개 기업이지만, 모든 선화주에 우수 선화주 기업이 될 가능성...
현대글로비스 '1등급 상생 화주' 인증 2020-11-20 17:28:32
현대글로비스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도’에서 화주 부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주 기업 중 1등급을 받은 건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이날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사진 왼쪽),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
HMM, 긴 적자터널 지났다…3분기 영업익 10년래 최대(종합) 2020-11-13 18:10:45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HMM은 지난 8월부터 총 4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하며 미주지역 수출화물 총 1만5천944TEU를 추가로 운송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추가 투입된 선박은 화물의 64%를 중소기업 화물로 채웠다. HMM은 내년 2월까지 부산~LA 직기항...
수출기업 "우리가 남이냐"…해운업계 "이제 와서?" 2020-11-13 17:22:44
선사를 외면해 온 기업들이, 이제 와 `우리가 남이냐`는 식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인터뷰> 해운업계 관계자 "우리나라 해운사들이 엄청 어려웠을 때도 `국적선사 적취율을 높여달라`고 했는데 올라간 건 없어요. 결국은 계속 해외 선사를 썼다는 거거든요." 실제로 최근 해외 해운사들은 물량이 많은 중국에 집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