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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 2.0' 열어가는 오너 2세들 2023-05-15 18:03:11
반등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패션업계는 물론 산업계 전반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2세 승계가 신속하게 마무리된 그룹으로 거론된다.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석환 부회장이 지분율 25.9%로 최대주주다. 김익환 부회장이 20.7%, 김동녕 회장이 1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아버지 김...
수지·장원영도 입었다…봄부터 불티나게 팔린 '아이스 패션'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05-13 20:37:23
아마식물 줄기에서 얻은 섬유 리넨은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 K2의 경우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냉감 소재 의류 상품군인 '코드10' 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동월보다 20% 늘었다. 특히 반소매 티셔츠 상품의 판매랑은...
중국 기업도 중국 탈출 러시…'핀둬둬' 본사 아일랜드로 이전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2023-05-05 10:11:40
중국 기업의 해외 이전은 제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 섬유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중국 섬유·의류 공장의 30%가 동남아시아로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중국의 올 1분기 섬유·의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673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대상 지역 1, 2, 4위인 미국이 16.%, 유럽연합(EU)이 23.7%,...
[단독] 파리지앵도 반한 'K명품'…한국 패션사 새로 썼다 2023-05-03 16:31:34
“패션을 사치산업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 전략 산업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선진국처럼 정부 주도의 패션교육기관을 만들고 디자인 저변의 산업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는 전문가 육성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품 소비 시장 규모는 168억달러(약...
SNS 유명인이라 믿었는데…'나도 당했다' 위험 경고 2023-04-23 21:47:22
한국섬유산업연합회(KOFOTI) 패션넷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SNS 내 인플루언서 계정을 구독한 653명을 대상으로 특정 제품을 구매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73%가 해당 계정을 보고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인플루언서 계정으로 특정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477명에게 물은 결과, 구입 품목(중복...
공장 마당까지 쌓인 재고…"외환위기 때보다 겁나" 2023-04-14 18:27:00
제조업계도 불경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원전업계 역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후유증이 적잖이 남아 있다. 원전 주기기 생산업체 관계자는 “작년까지 매출이 제로여서 대출로 겨우 버텼는데 금리가 크게 올라 월 400만원 안팎이던 대출이자가 1000만원까지 불었다”고 말했다. ◆쌓이는 재고, 심화하는 자금난러시아...
뿌리산업이 뭐길래…"우리도 지정해 달라" 2023-03-13 17:30:04
섬유·염색·세라믹·비파괴검사 업계가 잇달아 정부에 뿌리산업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외국인 근로자 쿼터 확대와 정책자금 지원 같은 정부의 뿌리산업 육성 정책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다. 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섬유업계와 염색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휠라, 서스테이널리틱스서 '우수기업' 선정…"국내 업계 최초" 2023-03-07 17:38:39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패션 업계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섬유 및 의류 기업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미국 금융정보업체 모닝스타의 자회사로, 전 세계 42개 산업 1만 5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ESG 리스크 지수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은...
틱톡으로 K패션 알리는 방법?···패션업계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설텍 컨퍼런스서 공개 2023-03-03 14:59:12
풀필먼트 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패션업계 ESG의 현주소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패션업계 ESG도 다룬다. 흔히 쓰레기를 가장 많이 양산하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패션산업이 ESG 경영 실천으로 친환경 미래산업이란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이지만 방법에 대해선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다행히...
철 지나면 옷 쌓이는데…"창고에 재고 없다" 유니클로의 반전 2023-02-28 22:00:01
없어요"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패션업계에서도 화두다. 엄청난 양의 의류 폐기물을 양산하는 SPA 브랜드들도 ESG 트렌드를 외면할 수 없게 됐다. 유니클로는 재고 '제로(0)' 원칙을 세웠다. 팔다가 남은 물건은 창고에 쌓아두지 않는다. 셸바 디렉터는 "유니클로는 '모두 다 판다'가 정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