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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황' 베네딕토 16세 장례 미사 시작…현 교황이 주례 2023-01-05 17:30:00
천주교 조문단으로 참석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도 참석해 한마음으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영면을 기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에 이어 바티칸 시스티나 합창단이 라틴어로 "낙원으로 천사들이 그대를 인도할지니, 순교자들이 그대를 맞아 예루살렘으로 인도할지"라고 노래하면서 장례 미사는...
'생전 사임'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 장례 미사 이렇게 진행 2023-01-05 07:00:02
묘지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안식을 얻게 된다.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 묘지에는 역대 교황 91명이 안장돼 있다. 베네딕토 16세는 2011년 지하 묘지의 위층으로 이장한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안장됐던 묘역에서 안식을 찾게 될 예정이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관은 안장 전, 붉은색 끈으로 봉해진다. 그...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일반 조문 사흘간 20만명 다녀가(종합) 2023-01-05 06:07:11
휴가차 작년 말 귀국해 한국에 머물던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도 한국 대표단과 같은 항공기를 탔다. 교황청은 이날 일반 조문 종료 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을 삼나무관으로 옮기는 입관 예절을 올렸다. 입관식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오랜 개인 비서인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와 가사를 도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일반 조문 마지막 날…마감 후 입관식 2023-01-04 18:15:35
성직자들도 이날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에게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한국 대표단에는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와 사무국장인 신우식 신부가 포함됐다. 휴가차 작년 말 귀국해 한국에 머물던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도...
韓사제들 "베네딕토16세, '분단 고통' 한반도 문제 각별한 애정" 2023-01-04 07:31:10
추기경) 한국 천주교 성직자들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3일 밤(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대표단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와 사무국장인 신우식 신부,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포함됐다. 이들은 5일 오전 9시...
[바티칸 르포] 베네딕토 16세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전 직접 들어가보니 2023-01-03 00:47:37
타원형의 성 베드로 광장을 완전히 한 바퀴 두를 정도로 대기 줄은 길게 이어졌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각지에서 온 신자들, 묵주 기도를 함께 선창하는 수도자와 성직자들이 주를 이뤘다. 성 베드로 광장에 입장하기에 앞서 이탈리아 경찰관들은 안전을 위해 모든 추모객의 소지품을 검사했다. 오전...
NYT "美 보수 가톨릭, 베네딕토 16세 선종으로 영웅 잃었다" 2023-01-01 05:13:07
추기경을 비롯한 다수의 최고위 성직자들을 승격 또는 임명해 현재 미국 가톨릭 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장본인으로 꼽힌다. 지난 11월 연례 회의에서 미국의 주교들이 최고 지도자로 선출한 티머시 브로글리오 대주교와 윌리엄 로리 대주교는 모두 베네딕토 16세가 임명 또는 승격한 인사들이다....
[바티칸 르포] 조종 울려퍼진 성베드로 광장엔 세계각국 추모객들로 '인산인해' 2023-01-01 02:24:51
취재진, 그리고 묵주기도를 하는 여러 무리의 성직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던 브라질에서 온 한 신학생은 12살 때부터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출과 교황직 취임, 교황직 사임을 지켜보면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다며 "학업을 위해 로마에 와서 베네딕토 16세의 여러 서적을 공부하고 있었...
이슬람에 날선 비판…논란 야기했던 베네딕토 16세 생전 발언 2023-01-01 00:01:10
"성직자의 직분과 완전히 배치되는 행동"이라거나 "나 스스로 매우 수치스럽다"는 말로 자괴감을 드러냈다. 퇴임 이후에는 독일 뮌헨 교구에서 사제 4명이 저지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조사한 위원회가 1977년부터 1982년 이 지역의 대주교였던 베네딕토 16세의 개인적 책임을 거론하는 보고서를 내자 그는 재차 곤경에...
종신교황직서 600년만 스스로 물러난 '정통교리 중시' 보수파 2022-12-31 18:53:07
시비가 일기도 했다. 스캔들도 잇따랐다, 사제들의 성 추문을 비롯해 2012년 베네딕토 16세의 집사 파올로 가브리엘레가 성직자들의 뇌물 비리 등을 담은 기밀문서를 언론에 폭로하면서 권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황 즉위 8년 만인 2013년 2월 건강 문제로 더는 베드로의 직무를 수행할 힘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