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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제덕 '로빈후드' 화살, 박물관에 간다 2021-08-01 17:21:13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안산(광주여대)과 김제덕(경북일고)이 연출한 ‘로빈후드’ 화살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다. 1일 대한양궁협회 공식 SNS에 따르면 안산과 김제덕은 로빈후드 화살을 올림픽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세계양궁연맹이 이번 대회부터 도입한 혼성전에서 안산과...
"제2의 안산 계속 나올 수 있을지…" '양궁 강국' 한국의 현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1-07-31 14:11:58
양궁협회(US Archery)는 올해 1분기 양궁 협회 등록인이 2000명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3월에만 600명이 넘게 등록하며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양궁협회 최고경영자(CEO)인 로드 멘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기간에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양궁을 즐기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회장님 '통 크게' 쏜다…정의선 '양궁 사랑' 포상금 이번엔 얼마? 2021-07-28 10:30:21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37년간 변함없는 '양궁 사랑'을 보여줬다. 정의선 회장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 방문해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을 '직관'(직접 관람)했다. 이날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정 회장은 힘껏 손뼉을 치며 기뻐하기도 모습이 포착됐다. ◆...
[올림픽] 태극전사 위해 재계도 뛴다…물심양면 지원 나선 기업들 2021-07-28 06:11:00
맞춤형 그립을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 양궁협회장에 재선임된 정의선 회장은 미국 출장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 주요 경기를 관중석에서 직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 회장은 남녀 개인전 경기까지 관전한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전...
디테일·위기대응·신기술…양궁서 배워라 2021-07-27 17:46:54
수도여고 체육교사로 재직하던 고(故) 석봉근 대한양궁협회 고문이 청계천에서 줄 없는 중고 활대를 구입해 연습한 게 시초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이 선도하던 세계 무대에서 한국은 비주류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한국 양궁은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뛰어올라 수십 년간 정상을 굳게 지켰다. 중국 독일 러시아 ...
세계 최강 한국 양궁…현대차그룹 든든한 지원 있었다 2021-07-27 15:14:49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부터 올해 양궁협회장에 재선임된 정의선 회장까지 현대차그룹은 37년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우수 인재 발굴, 첨단 장비 개발, 양궁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정공에 여자 양궁단을 창단하고, 이어 현대제철에 남자 양궁단을 창단했다. 또...
어깨힘줄 3개나 끊어진 채…'캡틴 오' 진통제로 버텨냈다 2021-07-26 19:13:24
결승전은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남자 양궁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올림픽 단체전 2연패의 대업을 달성한 순간이다. 오진혁은 이번 단체전에서 ‘캡틴’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었다. 김우진(29)과 김제덕(17)이 9점을 쏘고 실망할 때도 든든하게 뒤를 받쳐줬다. 믿고 기댈 수 있는 ‘형님’ 그...
[사설] 세계 1위 韓 가전·양궁에서 경제위기 해법 찾자 2021-07-26 17:37:55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63년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것이다. 스마트폰과 D램·낸드플래시·조선 분야 등에서 세계 선두인 한국 기업들의 성장경로도 LG전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양궁의 성공스토리도 박수받을 만하다. 대한양궁협회는 대표선수 선발 과정에서 오직 누가 더 많은 화살을 과녁 정중앙 가깝게 꽂는가만...
美 출장 마치고 바로 일본행…양궁팀 응원한 정의선 회장 2021-07-25 17:40:44
정 명예회장은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여자양궁단을, 현대제철에 남자양궁단을 창단했다. 한국 선수들 체형에 맞는 ‘메이드 인 코리아’ 활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 것도 정 명예회장이다. 많은 일화도 남겼다. 1986년 미국 출장 중엔 양궁 선수들을 위해 심장박동수...
"가장 잘 쏜 선수가 태극마크"…'공정'이 만든 33년 무패 2021-07-25 17:40:19
걸러진다. 고등학생에게 세계 톱랭커들이 덜미를 잡히는 곳이 한국 양궁대표 선발전이다.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은 “어떤 배경, 어떤 환경에 있는지와 관계없이 오로지 잘 쏜 선수가 선발되는 제도”라고 했다. 기회의 평등 원칙 ‘무적’ 신화 밑거름‘기회의 평등’이라는 원칙을 고수한 양궁협회의 뚝심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