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된다…올해 최소 10조대 결손 가시권 2024-06-30 06:31:10
본예산 전망보다는 적게 걷혔으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수정한 전망치보다는 5조8천억원 더 걷혔다. 자산시장 활황으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등의 세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국세수입의 진도율은 96.0%, 94.9% 수준이었다. 비슷한 정도로 올해 말까지...
지방세 펑크난 농촌, 고령인구 늘며 복지 압박 '악순환' 2024-06-24 17:54:23
마이산과 진안고원으로 유명한 전북 진안군의 올해 세입예산은 5430억원이다. 이 중 지방세 수입은 194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5%에 불과하다. 각종 수수료와 이자수입 등 세외수입도 176억원으로, 3.2%에 그친다. 정부가 나눠주는 지방교부금과 보조금 등이 4902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90%가 넘는다. 진안군의 올해...
속출하는 '좀비 지자체'…올 재정자립도 역대 최저 2024-06-24 17:51:05
올해 예산 기준 평균 재정자립도는 43.3%로 지난해(45.0%)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 재원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지방교부금과 보조금이 많다는 의미다. 올해 재정자립도는 2014년 세입과목 개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이후 역대...
인니 정부, 재정악화 우려 커지자 시장 달래…"재정준칙 지킬것" 2024-06-24 14:26:09
프라보워 당선인의 공약인 무상급식 관련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 편성돼 있으며 규모는 71조루피아(약 6조원)로 재정건전성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며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염두에 두고 재정 준칙에 따라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법으로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3%, GDP...
우크라 지원에 학자금 탕감…美 나랏빚 4000억弗 급증 2024-06-19 18:53:58
미국 의회예산처(CBO)가 18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재정적자 전망치를 4개월 전보다 4000억달러(약 553조원) 늘려 잡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등에 재정 지출을 늘린 결과다. CBO는 이날 발표한 ‘2024~2034 예산·경제 전망 업데이트’를 통해 2024회계연도 재정적자...
출산율 반등 재원 마련…'인구대응특별회계' 추진 2024-06-19 18:13:48
둬 실질적인 예산 권한을 주겠다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정부에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고 대통령실에 저출생 전담 수석비서관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인구정책과 관련한 세입·세출을 정해놓고 ‘인구위기대응특별회계’도 새로 만든다. 특별회계는 특정 재원을 정해진...
국방비 천조국이라던 미국, '빚 이자' 1000조국 됐다 2024-06-19 14:43:37
미국 의회예산처(CBO)가 18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재정적자 전망치를 4개월 전보다 4000억달러(약 553조원) 늘어난 1조9000억달러(약 2623조원)로 상향 조정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등 재정 지출을 늘린 결과다. CBO는 이날 발표한 ‘2024∼2034 예산·경제 전망...
[한경에세이] 세금에 대한 단상 2024-06-10 18:53:45
쉽지 않다. 공직에서는 예산 확보와 사업 성과를 내는 데 집중했다. 세입 원천인 세금의 종류와 규모에는 무관심했다. 국세 14종과 지방세 11종 등 세금 부담은 의무와 능력을 갖춘 대상, 결국 기업에 집중된다. 쓰기 위해서는 걷어야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다. 22대 국회가 문을 열었다. 어려운 경제의 해결책이...
소비가 살렸다…부가세 수입 역대 최대 2024-06-09 12:41:48
내부적으로는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전략을 짜기에 앞서 그나마 부가세가 세입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세입 수준은 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1∼4월 법인세는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펑크가 났던 작년보다도 12조8천억원(35.9%) 급감했다. 정부는...
'세수펑크' 우려 속 부가세 수입 역대 최대…세수위기 버팀목 2024-06-09 06:33:06
내부적으로는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전략을 짜기에 앞서 그나마 부가세가 세입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세입 수준은 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1∼4월 법인세는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펑크가 났던 작년보다도 12조8천억원(35.9%) 급감했다. 정부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