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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호실적에도 '배당 빨간불'…왜? 2024-12-23 17:59:44
‘주주친화 모범기업’으로 꼽히는 현대해상마저 배당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회계기준(IFRS17)의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가 배당 재원을 갉아먹는 복병으로 떠오른 탓이다. 일각에선 정부가 만든 회계제도가 밸류업 정책을 역행하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환원...
아워홈 매각 측, 9월부터 구지은에 우선매수·동반매각 의사 확인했다 2024-12-23 15:25:50
과정에서 비상장사인 아워홈이 소수주주로 남게 될 구지은 부회장 측의 선택지가 줄어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5월 구지은 부회장이 아워홈 경영을 전담할 때 자사주 매입을 위해 평가한 기업가치는 약 7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이 사실상 100% 경영권 프리미엄을 제시한만큼 해당 기업가치로 FI를 찾기...
해외 기관투자자들, 국회에 공개서한…"상법 개정 결단 촉구" 2024-12-22 08:05:00
승인이 필요한 안건과 관련한 주주권의 제한 ▲ 소수주주가 경영진과 이사회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의 부재 등의 문제를 언급한 뒤 이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투자자에게 남은 대안은 투자 회수(divestment)"라고 강조했다. ACGA는 "한국 시장은 기업 규범을 발전시킬 것인지, 아니면 낡은 관행을 이어갈...
[고침] 경제(총수일가, 163개사서 미등기임원…공정위 "사…) 2024-12-19 13:07:27
시장감시가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수주주 의결권 행사 강화를 위해 도입된 주주총회 집중투표제·서면투표제·전자투표제를 하나라도 도입한 회사는 88.4%로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자투표제의 도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86.3%에 달했다. 다만 집중투표제를 통한 의결권 행사 사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
총수일가, 163개사서 미등기임원…공정위 "사익편취 면밀 감시" 2024-12-19 12:00:01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수주주 의결권 행사 강화를 위해 도입된 주주총회 집중투표제·서면투표제·전자투표제를 하나라도 도입한 회사는 88.4%로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자투표제의 도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86.3%에 달했지만, 이 제도를 통한 의결권 행사 사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 1건이었다. 소수주주...
"프리드라이프 1조엔 못 판다" VIG-웅진 가격 눈높이 평행선 2024-12-17 17:28:05
7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주주로 합류하면서 평가한 기업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KKR은 당시 2400억원을 들여 지분 약 20%를 확보했다. 지분 전량 기준 약 1조원이다. 반면 매각 측은 KKR에 소수지분 매각을 할 당시보단 기업가치가 높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매각가로 최소 1조5000억원...
소수주주 플랫폼, 영풍에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 2024-12-16 15:42:39
= 비철제련업체 영풍[000670]의 소수주주가 사측에 주주명부 열람을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소수주주 플랫폼(소통 서비스)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은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이런 내용의 장부 등 열람허용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영풍은 고려아연[010130]...
[마켓칼럼] 폭풍이 지나간 후에 2024-12-12 14:38:46
수준에 있었다는 방증이다. 소수주주 보호를 위한 이사의 의무를 명시하는 법 개정 논의도 긍정적이다.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하거나,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서 합병 분할 등 상장사 자본거래 시 소수 주주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을 의무화하려고 있다. 당장 전향적인 개선은 어렵지만 적어도 경영진의...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거대 야당이 국헌문란 행위" [전문] 2024-12-12 10:12:22
그럼으로써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12월 4일 계엄 해제 이후 민주당에서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보류하겠다고 하여 짧은 시간의 계엄을 통한 메시지가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후 보류하겠다던 탄핵소추를...
尹 "野,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대국민담화 전문] 2024-12-12 09:58:33
내란이라는 것이 있느냐"며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이냐"고 주장했다. 그는 "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 탄핵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겠냐? 단 하나다. 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이라며 "국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