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주 독하거나 아주 순하거나…요즘 불티나게 팔리는 술 2023-11-15 22:00:01
주류업계는 비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가 300억원 정도일 것으로 본다. 성장세는 매우 가파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비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는 2014년 81억원 수준이었던 데서 8년 만에 약 4배로 커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한국의 비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가 2025년...
"송년회 대목 잡아라"…맥주·하이볼·위스키까지 '신제품 전쟁' 2023-11-13 21:00:18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 송년회 모임이 시작되면서 위스키, 맥주 등을 둘러싼 경쟁사 간 각축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하이볼 제품 '처음처럼×솔의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소주 '처음처럼'과 솔싹 추출물이 들어간 음료 '솔의눈'을 섞은 것이다. 소주에 솔의눈과...
"테슬라 값 오른다"…하이트진로, 참이슬·테라 출고가 인상 2023-11-09 09:15:02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 진로와 맥주 테라 등 일부제품 출고가가 9일부터 오른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일부 소주와 맥주 제품 출고가를 인상한다. 소주 시장 1위 제품인 참이슬은 후레쉬와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올린다. 인상 대상은 360mL 병 제품과 1.8L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진로도 360mL 병...
롯데 새 맥주 크러시…'새로 돌풍' 이을까 2023-11-08 18:10:36
롯데칠성은 지난해 9월 소주 ‘새로’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맥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제로(0)’ 설탕을 표방한 새로는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4월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증권업계는 새로의 시장 점유율이 현재 8.5%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처럼’을 포함한 롯데칠성의 올...
하이트진로, '참이슬' 판매량 387억 병 돌파…"세계인의 소주로 도약하겠다" 2023-11-08 16:19:15
소주업계 최다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1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동시에 지구를 200바퀴 돌 수 있는 막대한 물량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시 당시 알코올 도수 23도의 소주 제품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술 시장의 주류를 이뤘던 ‘소주=25도’의 공식을 깼다. 여러 제약이 있는 주류 마케팅의 한계를...
주세 깎아 소주·위스키 가격 낮춘다 2023-11-07 18:49:23
1167원인 참이슬(360mL) 출고가는 940원대로 낮아진다.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이달 9일부터 ‘참이슬’ 출고가를 지금보다 6.9%, ‘진로’는 9.3% 올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정부가 기준판매율 도입을 서두른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소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4% 올랐지만, 식당과 주...
“MB 때와 다를까”…물가 품목 정하느라 분주한 정부 부처 2023-11-07 15:40:17
1월 라면·쌀·밀가루·빵·쇠고기·소주 등 서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 52개를 품목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서 관리하도록 했던 방식을 뜻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MB정부 당시에는 범정부 차원에서 52개 관리품목을 선정하고 품목별 담당자도 함께 지정했다”며 “지금은 물가 상황에 맞춰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품목을...
'장바구니 담기 겁나네'…국민 가공식품 32개 중 24개 가격↑ 2023-11-07 06:11:00
등을 중심으로 3∼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같은 국제 정세 악화로 주요 곡물과 유가 등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 가공식품 가격을 억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표]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변동 (단위:...
재룟값 떨어져도 외식비는 올랐다 2023-11-05 11:45:51
뛰었다. 소주 출고가가 한 자릿수 인상되더라도, 식당의 소주 가격은 병당 4천~5천원에서 5천~6천원으로 20%대 오르는 구조 탓이다. 주류업계가 10~11월 잇따라 출고가를 인상한 만큼 외식업계 가격은 한 차례 더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소주 출고가를 7% 올리고, 맥주 출고가를 평균 6.8%...
육류·라면 내려도 메뉴판 올랐다…밀크플레이션까지 '꼼수인상' 2023-11-05 06:01:01
한 자릿수 인상되더라도, 식당의 소주 가격은 병당 4천~5천원에서 5천~6천원으로 20%대 오르는 구조 탓이다. 주류업계가 10~11월 잇따라 출고가를 인상한 만큼 외식업계 가격은 한 차례 더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소주 출고가를 7% 올리고, 맥주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한다. 앞서 오비맥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