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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당사자의 '예고된 선택'…미래세대에 연금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이 안대로 개혁이 이뤄지면 기금이 소진되는 2061년 당해 적자는 38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10대 이하인 이들이 자라 그해 내야 할 보험료는 월 소득의 35.6%까지 치솟는다. 연금개혁은 현재 세대에 고통 분담을 요구하는 것이 불가피한데, 애초에 개혁안 도출을 여론에 맡기자는 발상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 2024-04-22 18:18:47
이 안은 개혁 없이 현행을 유지할 때보다 기금 소진 시점은 6년 늦추지만, 향후 70년간 누적 적자가 702조원 더 늘어나는 것이어서 시민대표단이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선택을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500명의 시민 대표단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공론화...
국민연금 '매도' 다가오는데…너도나도 쉽게 말하는 기금수익률 5.92% 2024-04-21 17:15:38
기금 평균수익률 5.92%로 가정하면 기금 소진 시점이 2070년도로 넘어간다” 연금개혁 방향 결정을 위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가 13일부터 2주에 걸쳐 진행 중인 숙의토론회에 참여한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시민대표단에게 한 설명이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기금 고갈 몇 년 미루는게 개혁이냐"…시민 질문에 진땀 뺀 공론화위 2024-04-14 18:55:44
방안을 다뤘다. 모수개혁은 연금 적립금 소진을 막기 위해 국민연금 보험료율(내는 보험료)과 소득대체율(받는 급여)을 조정하는 것으로 연금개혁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시민들은 첫날부터 모수개혁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복수의 시민대표는 “결국 미래 세대 누군가는 30%가 넘는 보험료율을 내야 하는 안이 개혁이...
국민연금 개혁안에 '재정악화 지표' 뺀 공론화委 2024-04-11 18:36:50
더 늘리는데도 기금 고갈 시점에 별 차이가 없어 1안에 대한 시민대표단의 선호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료집에서 빠진 재정수지를 기준으로 보면 1안과 2안의 차이가 상당하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안은 향후 70년간 누적적자를 1970조원 줄이는 반면 1안은 오히려 702조원 늘린다. 기금 고갈 시기는 1안과...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1년 만에 감소 2024-04-11 18:22:27
소진되면 은행이 대출을 해주고 기금에서 이차보전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약 3조원의 정책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가정한다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2월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이날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서는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 1년만에 감소…정책대출 자체재원 공급 등 영향 2024-04-11 12:00:00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이 자체 재원으로 공급된 데다, 전세자금 수요도 감소하면서 증가 폭이 2월 4조7천억원에서 3월 5천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디딤돌·버팀목 등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의 경우 통상적으로 2∼5월 자체 재원으로 공급돼 은행 가계대출 실적에 포함되지 않다가, 이...
"'더내고 더받는' 연금案, 소득 절반이 보험료" 2024-04-04 18:37:00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기금이 완전 고갈된 후 보험료 수입으로만 수급자에게 연금을 지급하려면 그 시점의 가입자인 미래세대는 소득의 43%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안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500인 시민대표단에 제시할 두 가지 국민연금 개혁안 가운데 ‘1안’이다....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방식에서 기금이 소진된 이후에는 부과 방식으로 즉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모수개혁만으로 현재 체제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국민연금이 현재 체제로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는 급속히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에 있다. 제5차 재정추계가 전제로 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면 2070년 15~64세...
소상공인 냉난방기·냉장고 구매에 750억원 지원 2024-03-25 10:42:50
480만원 지원…소진시 종료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가 전력산업기반기금 750억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이 냉난방기,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살 때 제품값의 40%까지 지원한다. 한국전력은 25일부터 올해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이 에너지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