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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양효진 등 프로배구 FA 37명 공시…'대어급 즐비' 2019-03-30 13:19:41
속구단 우선 협상 없이 모든 구단이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정지석과 양효진이다. 젊은 레프트 정지석은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에서 득점 9위(548점), 공격 성공률 3위(55.28%), 수비 2위(세트당 5.121개)에 오르며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위용을 뽐냈다....
커브로 농락한 류현진…커브로 망친 그레인키 2019-03-29 09:17:55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류현진의 속구 제구는 정교했다. 컷 패스트볼(커터)은 예리했으며 커브의 낙폭도 훌륭했다. 전매특허인 체인지업의 위력은 변함없었다. 슬라이더처럼 오른쪽 타자 몸쪽으로 급격하게 휘는 커터와 낙차 큰 커브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몸쪽과 바깥쪽, 위와 아래를 가리지 않은 류현진의 팔색조...
새 외인 투수 채드벨·버틀러 '강렬'…맥과이어·터너는 '혼쭐' 2019-03-25 09:47:10
첫 등판과 함께 난타당했다. 맥과이어는 NC와의 개막전에서 모두 속구를 얻어맞아 홈런을 3방 허용했다. 3⅔이닝 동안 안타 8개와 볼넷 5개를 주고 7실점 해 쓴맛을 봤다. KIA 터너도 25일 LG 타자들에게 홈런 2방 포함 안타 10개를 맞고 8실점(7자책점) 해 앞으로 좌표 설정의 고민을 안았다. 올해 새로 한국 땅을 밟은 외...
[프로야구] '꼴찌탈출' NC…새 홈구장 개막전 7대0 삼성에 압승 2019-03-23 17:13:38
높은 속구(시속 147㎞)를 잡아당겨 왼쪽 스탠드 너머로 보내는 석 점 홈런을 쐈다. 올 프로야구 1호 홈런이었다. 2000년 톰 퀸란(전 현대 유니콘스)에 이어 역대 개막전에서 1호 홈런을 친 두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베탄코트의 축포에 이어 125억원의 사나이 양의지가 다시 백투백를 터뜨렸다. 양의지는 맥과이어의 시속...
베탄코트·양의지·노진혁 릴레이 대포…NC 역사적인 첫 승리 2019-03-23 16:34:44
1사 1, 2루에서 베탄코트가 맥과이어의 몸쪽 높은 속구(시속 147㎞)를 잡아당겨 왼쪽 스탠드 너머로 보내는 석 점 홈런을 쐈다. 베탄코트는 2000년 톰 퀸란(전 현대 유니콘스)에 이어 역대 개막전에서 1호 홈런을 친 두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베탄코트의 홈런으로 축제가 벌어지자마자 양의지가 다시 축포를 터뜨렸다....
'늦깎이' KIA 고영창 "144경기 끝날 때까지 던지는 게 목표" 2019-03-19 16:06:59
머물렀지만, 제구 능력이 돋보였다. 고영창의 주무기는 속구와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다. 그는 "투심을 두 가지 종류로 던진다"며 "그립을 달리 잡아 체인지업성 투심과 싱커성 투심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고영창이 지난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공 9개로 1이닝을 끝낸 모습에 매료됐는지 그의 ...
프로야구 KIA 신인 김기훈, 키움 상대로 4이닝 3실점 2019-03-19 14:36:46
전력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김기훈의 속구 최고 시속은 144㎞를 찍었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4개 구종을 던졌다. 김기훈은 1회 말 이정후, 송성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박병호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아 1점을 줬다. 2사 후 임병욱에게 볼넷을 허용하는 등 1회에만 볼넷 3개를 남발했다. 2회에도 볼넷을 주고...
"한국야구 무섭네"…NC 루친스키, 5이닝 6실점 휘청 2019-03-17 15:04:10
루친스키는 평균 구속 148㎞의 속구와 컷 패스트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그는 2014년 7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다가 2017부터 빅리그에서 롱 릴리프로 뛰었다.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중간 계투로...
개막전 선발 총출동…린드블럼·맥과이어 무실점 '합창'(종합) 2019-03-16 15:41:02
좌중간에 안타를 쳐 최형우를 홈에 불러들였다. 양현종은 공 69개를 던져 삼진 5개를 낚았고, 투구 수 67개를 기록한 버틀러는 볼넷을 안 주고 삼진 2개를 빼앗았다. 최고 시속 147㎞의 빠른 볼을 앞세운 양현종이 속구 위주의 투구를 한 것과 달리 버틀러는 전체 투구의 64%를 투심과 컷 패스트볼로 채웠다. cany9900@yna.co.kr...
강정호, 쳤다 하면 무조건 홈런…시범경기 5호째 2019-03-16 09:43:35
우완 구원 투수 올리버 드레이크의 바깥쪽 낮은 속구를 힘으로 퍼 올려 가운데 펜스 너머로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만한 타구였다. 강정호는 4회 초 수비에선 제이슨 코츠의 느린 땅볼 타구를 걷어낸 뒤 1루에 정확히 던져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7회 초 토머스 밀런의 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