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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첫 직선제 총장에 김대진 교수 2021-08-25 18:21:35
임기는 4년. 김 신임 총장은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최초의 직선제 선거로 뽑혔다. 김 총장은 미국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음악감독 등을 지내며 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선욱, 문지영, 손열음 등 유명 피아니스트의 스승이다.
틀을 깨니 길이 열렸다…'실험적인 무대' 선보인 손열음 2021-08-03 17:42:38
꼽는 공연”이라고 했다. 손열음은 부푼 기대만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피아노는 무대 뒤편을 향하도록 놓였고, 연주자는 관객을 등졌다. 통상 피아니스트는 관객을 마주보거나 옆모습이 보이도록 앉는다. 손열음은 무대 뒤의 거대한 칠판을 응시하며 연주를 시작했다. 양손을 교차해 화음을 뿜어냈다. 피아노와 칠판...
롯데문화재단, 연주자와 관객 하나 되는 '랜선 공연' 눈길 2021-07-28 15:32:20
정경화와 김영욱,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손열음, 성악가 연광철과 전승현 등 세계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뛰어난 음악인이 계속 나왔지만, 클래식 공연장 인프라는 열악한 편이었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제외하고는 내세울 만한 클래식 전용홀도 변변치 않았다. 유명 악단과 독주자의 내한 공연이 소수의 공...
금호문화재단, 음악 영재에게 마스터 클래스·명품 악기 지원 2021-07-28 15:31:20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김선욱, 그리고 손열음 등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임지영, 조진주 등이 금호문화재단이 마련한 무대에 섰다. 독주 기회가 드문 연주자들도 세상에 알렸다. 피아노 바이올린과 달리 홀로 연주하기 까다로운 플루트(조성현), 오보에(함경), 클라리넷(김한) 등을 전공한 영재들을 과감하게...
올여름 관악기 '독주회 바람' 2021-06-30 17:32:29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짝을 지어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독주에 쓰이는 악기만큼 레퍼토리도 낯설다. 김홍박은 이번 공연에서 19세기 낭만주의 사조를 대표하는 호른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독일 작곡가 펠릭스 드레제케의 ‘로만체’로 공연을 시작해 독일 현대 작곡가 파울 힌데미트의 ‘호른...
춤과 연기는 비슷해…'몸이냐, 언어냐' 표현의 차이일 뿐 2021-06-24 17:07:50
타인’에선 춤을 추지 않는다. “제가 춤을 안 춰서 실망하실까봐 조심스럽기도 했죠. 하지만 춤만이 무기가 아니라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김설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국립현대무용단과의 공연,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단편영화 ‘풍경들’도...
"뻔한 레퍼토리는 가라"…여름밤 실험적 무대 '봇물' 2021-06-22 17:10:17
잡고, 손열음을 비롯해 이진상(피아노), 스베틀린 루세브(바이올린), 조성현(플루트), 조인혁(클라리넷) 등 쟁쟁한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가 김설진도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손열음은 “쇤베르크 레퍼토리는 음악사에서 중요한 곡인데 국내에선 연주 기회가 드물었다”며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선...
트로트 공연, KBS교향악단 게임음악 연주…파격의 클래식, 매진 행진 2021-04-12 17:18:43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독주회에서 가수 박현빈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랐지만 트로트만으로 공연을 기획한 건 처음이다. 롯데콘서트홀은 지난 2~3일에도 음반 레이블 안테나뮤직과 손잡고 기획한 ‘온오프 콘서트’를 열었다. 2일에는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이, 3일에는 적재·권진아 등이 무대...
30대 클래식 스타들을 만나다 2021-04-07 17:29:41
전국 투어에 나선다. 손열음은 오는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천안, 서울, 울산, 창원, 부산 등을 돌며 독주회를 연다. 지난해 손열음은 4년 만에 국내에서 독주회를 열려다 코로나19 탓에 취소했다. 당시 공연은 전석 매진됐지만 음악회가 임박한 시점에서 ‘객석 간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되자 재예매 기간이...
"어렵지만 재밌는 현대음악으로 한국적 색채 담아냈죠" 작곡가 김택수 2021-03-25 18:26:39
피아니스트 손열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내놓은 음반에 편곡자로 참여한 이력도 갖췄다. 이번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음반을 선보였다. 현대음악 작곡가들은 대체로 독집음반을 내놓지 않는다. 악단이나 공연단체에서 작곡가를 위촉해 한 두 곡씩 써낸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김택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