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악 단전' 남아공, 민영발전·재생에너지 획기적 증가 대책 2022-07-26 21:18:14
말까지 에스콤의 발전, 송전, 배전 등 3개 부문 분리도 완료하겠다고 재확인했다. 경찰 특별 전담팀을 운용해 에스콤의 사기, 부패 등을 단속하는 한편 전력 시설 사보타주와 전력 도용 문제도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그는 밝혔다. 남아공은 전력 시설용량이 4만6천MW에 최대 전력 수요는 3만2천MW지만 정비 불량 등으로...
호주, 초유의 '전력 현물거래 중단' 곧 해제…석탄발전량 회복 2022-06-22 15:26:34
발전 비중을 늘리려면 송전 용량을 확충해야 하는데 이 역시 쉬운 과제는 아니다. 최근 총선 승리로 9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노동당 정부가 송전 시설 확충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 사회와 각종 규제 문제 등을 선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미국이 고유가에도 신재생 전환 더딘 이유…"인프라·정책 미비" 2022-06-15 16:50:23
미비" 송전망 확충 차질·전기차 보조금 중단 에너지난에 오히려 화석연료로 돌아가자는 목소리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대치를 찍는 등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지만 대안인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기고] '산업단지의 열병합발전소 연료 전환' 추진해야 2022-04-24 17:54:13
용량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이것은 에너지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특히 중요하다. 2018년 기준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의 에너지 절감 효과는 26.4%였다. 둘째,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는 대표적인 분산형 전원이라 장거리 송전선로가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과거 밀양에서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대규모 갈등이 있었음을...
남아공 올해 101일간 단전 예상…고장 등 발전 정지 2022-04-19 22:52:15
보도했다. 에스콤 홀딩스의 세고모코 셰퍼스 송전 부문 수석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발전 정지로 인한 '극단적' 환경 아래서 남아공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올 회계연도에 101일간의 단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의 기록적 단전 기간인 65일의 1.5배를 넘는 수치다. 안드레 데 루이터...
한전, 신소재 전력선 개발…송전선로 건설 없이 송전용량 늘린다 2022-03-16 09:48:59
기반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에 나선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추가적인 송전선로 건설 없이 전력선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송전용량을 늘릴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 15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시론]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ESS에 달렸다 2022-03-02 17:20:39
생산·송전·배전 등의 영역에선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2050년이 되면 전기 수요는 지금의 3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는 대부분 새로 만든 것이다. 전기를 저장할 수 없기에 어떤 나라도 아직은 전기를 전략물자로 비축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전기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기술...
노후 발전소에 숨 불어넣는 한전KPS…전력산업 '숨은 영웅' 2022-02-02 15:06:50
전력망인 송전설비의 관리 책임도 한전KPS에 있다. 국가경제의 핵심인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보이지 않는 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한전KPS는 1984년 전력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한국전력보수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지난 38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해상풍력 송전설비, 한전이 먼저 투자하고 사업자로부터 회수 2022-01-26 11:00:02
및 전기품질 유지기준(고시)을 개정해 송전사업자의 선투자 근거를 마련했다. 제도 도입에 따라 발전사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 완화, 대규모 발전단지 활성화, 민간참여 확대 등의 효과가 생겨 해상풍력 보급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의 개별적인 접속설비 구축에 따른 국토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전력설비...
국내 최대 규모 '신안태양광 발전단지' 상업운전 개시 2022-01-26 06:00:08
용량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신안 지도·사옥도 내의 소규모 발전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220㎿(메가와트) 규모의 민자변전소를 건설하고 14㎞ 길이의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등 전력계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다. 문 장관은 기념사에서 "신안태양광 준공이 주민참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