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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살인' 피의자 체포영장…범죄인 인도 요청 방침 2024-05-15 11:17:33
인도 요청 방침도 밝혔다. 솜꾸안 푸엔탑 수사팀장은 "태국은 한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피의자 2명을 태국으로 송환해 기소할 수 있도록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한국 경찰과의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당국으로서는 자국에서 발생한 사건 피의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고,...
'김영미 팀장' 필리핀 교도소 탈옥…국내 송환 '난항' 2024-05-12 12:13:06
추정하지만 밀항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보이스피싱 범죄의 창시자 격으로 여겨지는 박씨는 2012년부터 김미영 팀장 명의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뒤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을 빼돌렸다. 다른...
필리핀서 탈옥한 '김미영 팀장'…잡혀도 송환 난망 2024-05-12 11:46:12
현지 도피사범들에게 전파했다고 한다. 수사망을 피해 다니던 윤씨는 결국 작년 8월 필리핀에서 검거돼 강제 송환됐다. 박씨가 이번에 탈옥까지 감행하면서 국내 송환은 더 지연될 전망이다. 현지 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행위에 해당해 필리핀 수사당국이 한국행을 결정하지 않고 자국 법정에 세워 징역형을 선고할 가능...
"증권사 아니었어?"…하나투자증권 등장에 깜빡 속았다 2024-05-11 08:24:01
꾸리고 사칭 계정과 리딩방을 정지시키기 위해 수사당국에 신고했다. 토스 측은 "수사기관 고소와 금융당국 신고 등 법적 대응을 통해 피해 사례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사기신고 계좌의 경우 토스앱 내 송금이 이뤄질 수 없도록 블랙리스트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칭 범죄를 탐지할 수 있는 외...
이준석 "尹, 김건희 특검에 너무 방어적…국민 불만 크다" 2024-05-10 10:42:00
"윤 대통령도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범한 '박영수 특검'의 수사팀장이었다는 걸 잊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이라는 건 대통령 측근 또는 대통령 본인에 관한 수사가 있을 경우 공수처나 검찰 수사가 완료되지 않아도 출범시킨 선례들이 있다"며 "대통령께서 반복되는 논리로 일관하지...
경복궁 낙서 막는다며 주 1회 도는 방범 순찰 2024-05-09 18:12:41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관련 수사는 마무리되지 않았다. 1차 사건 당시 10대 피의자들은 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운영자 ‘이팀장’으로부터 낙서 사주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팀장은 사이트 홍보를 위해 10대 피의자를 속인 주범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추적에 나섰으나 보안이 철저한 텔레그램...
1300억대 도박사이트 가담한 총판, 대거 징역형 선고받아 2024-05-07 16:10:28
도박사이트의 회원을 모집했다. 총판 팀장은 회원들이 도박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잃은 금액에 비례하여 수익금을 분배 받았고, 부팀장은 직원들을 관리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의 업무를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을 심리한 김택성 부장판사는 양형 사유에 대해 범행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책임이 가볍지 않으므로 중형...
이준석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사용은 안 좋은 선택" 2024-05-03 10:17:25
때, 수사팀장이 윤 대통령이었다.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 수사를 지휘하며 언론에 브리핑하고 취재를 통해 밝혀진 내용 외에도 얼마나 많은 수사가 있었겠나"라며 "결국 그런 수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권력을 잃게 되는 과정을 다 보셨기 때문에 수사 검사 마인드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 미리 재단하고 계신 게 아닌가 하는...
'수사 무마 뇌물 수수 혐의' 현직 서초서 수사팀장 구속 2024-04-25 18:23:25
꼽힌 이인광 전 에스모 회장의 측근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경찰서 권 모 경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
국내 핵심 반도체업체 기술 수만 건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 기소 2024-04-25 13:29:43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25일 국내 반도체 증착 장비 기술과 엔지니어들을 중국으로 빼돌려 장비 제작에 사용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로 중국법인 엑스(X)사의 김 모(56) 부사장과 방 모(49) 장비설계팀장, 김 모(44) 장비설계팀원, 신 모(51) 전기팀장, 유 모(45) 장비설계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