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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때문에 암 수술 밀렸어요"…간암 23%·위암 22% 줄어 2024-09-10 07:43:11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감소했다. 그중 간암 수술 건수가 23%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 건수는 3만8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107건 대비...
전공의 공백에..간암 수술 23%까지 떨어졌다 2024-09-10 06:28:26
유방암 수술은 10.4%(1만2천184건→1만918건)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지아 의원실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암 수술 등 진료역량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봤다. 한 의원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의 암환자 수술 역량이 감소해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며 "조속한...
추석연휴 다치면 큰일…일주일새 응급실 더 악화 2024-09-08 13:06:45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된다. 중앙상황판에 공개된 진료 가능 여부 표시는 해당 시점에서 의료기관이 직접 입력한 것으로, 시기나 그 원인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특히 중증·응급질환의 경우 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아 평시에도 180곳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 16곳서 이송거부' 70대 교통사고 환자 4시간 뒤 수술 2024-09-05 23:05:03
씨의 결과는 뇌출혈, 늑골 골절, 혈흉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당장 수술할 여건이 안 됐던 효성병원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판단하고 전원할 병원을 물색했다. 119구급대는 충남 천안, 대전, 경북 안동 등에 있는 병원에 전화를 돌렸으나 모두 응급실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
대구파티마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2024-09-04 15:48:23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등 다양한 세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인증세부결과가...
추석연휴 서울 병·약국 1800곳 운영…응급의료체계 풀가동 2024-09-02 15:47:49
수술 및 중환자실 운영 등 배후진료 강화 등에 활용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각각 11억2000만원과 28억8000만원이 배정된다. 또 배후진료 운영비로 31억원이 지원된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전국 곳곳서 응급실 차질 확산…운영 중단 검토 나서기도 2024-09-02 14:33:28
진료를 담당하는 거점 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된다. 서울에는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의료원, 고려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7곳이다. 서울대병원과 고려대안암병원은 안과 응급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알렸고, 한양대병원은 수술이...
뇌·췌장암 수술 등 800개, 하반기부터 수가 올린다 2024-08-30 17:57:40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부가 역점을 둔 대목은 업무 강도 대비 보상 수준이 낮은 필수의료 수가를 높이는 것이다. 수가는 수술, 처치, 검사 등 9000여 개 의료행위를 업무량, 인건비 등에 따라 점수를 매긴 ‘상대가치점수’에 병원, 의원, 약국...
중증수술·마취 등 3000여개, 2027년까지 수가 대폭 인상 2024-08-30 17:48:50
수술, 마취 등 보상 수준이 낮은 3000여 개 의료행위의 수가(의료서비스 가격)를 2027년까지 대폭 높이기로 했다. 할수록 손해를 본 필수의료의 보상을 늘려 저보상 구조를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의사 등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전담하는 기구를 연내 출범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한다면...
[사설] 정부, 증원 철회 빼곤 다 양보…의료계도 대화의 장에 들어오라 2024-08-30 17:44:28
수가 정상화와 관련해선 올 하반기부터 상급종합병원의 800개 중증 수술 및 마취 수가 인상에 나서 3년 내 3000여 개 저수가 치료 행위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고난도 수술 수가가 미용 의료보다 낮은 왜곡된 수가 체계의 개선은 필수의료 의사들의 숙원이자 전공의들의 제1 요구사항이기도 했다. 상급병원 체질 전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