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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교량 붕괴로 美자동차업계 비용증가 우려" 2024-03-28 00:40:27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사건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아프리카 우회 수송을 하게 된 글로벌 해운업계에 또 다른 비용 부담 요인이 될 전망이다. 물류 플랫폼 컨테이너 체인지의 CEO인 크리스티안 뢸로프는 볼티모어 항구가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 화물 및 벌크...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럭셔리 브랜드' 입지 강화할 것…하반기 기대" 2024-03-26 15:58:43
“수에즈 운하 통행에 문제가 생기면서 운송 기간이 약 4주 더 길어지고 선박 확보도 어려워졌다. 신형 E클래스 구매자 수천명이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당장 매출이 주춤한 것처럼 보이지만, 3월 말부터는 차량 수급과 인도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홍해 사태 장기화에…무협·HMM, 중소기업 해상 운송 지원 2024-03-24 11:00:02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수에즈·파나마 운하의 통행 차질로 인해 글로벌 선사들은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 기업들의 운임 부담이 늘고 수출 화물 선적 차질도 크게 확대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컨테이너선 운임지수(KCCI)에 따르면 2월 기준 한국발 유럽 노선의 해상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7개월 연속 증가세 2024-03-21 15:33:18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에즈 운하 통과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리비아, 튀르키예 등 동(東) 지중해권 해운 운송비용이 상승해 중고차 수출 급감이 우려됐으나, 지난달 중고차 2만 7869대가 컨테이너로 수출돼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고 말했다. 수출 물동량은 13만 3587TEU, 수입 물동량은 12만...
"하수처리장이 돈 된다"…대기업도 반했다는 사업모델은?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3-20 10:06:12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베올리아·수에즈가 잡고 있는 유럽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현지 인력을 뽑고 프랑스에 유럽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며 "우리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잘 펼칠 수 있는 건설·엔지니어링 파트너를 찾는 역할을 맡겼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단독] 금호타이어 1조 투자…첫 유럽공장 짓는다 2024-03-17 18:26:10
‘홍해 사태’가 터지자 상황이 급변했다. 수에즈운하가 막힌 탓에 아프리카 대륙 남단 희망봉을 빙 둘러 가야 해서다. 물류비용이 10% 이상 상승했고 운송 기간도 보름가량 늘어났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사진)는 “최근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를 비롯한 유럽 자동차회사로부터 공장...
수에즈는 전쟁, 파나마는 가뭄…급소 찔린 '글로벌 해상물류' 2024-03-17 17:59:32
작년 가을부터 막혔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수에즈운하)과 가뭄(파나마운하) 때문이다. 두 운하가 동시에 막힌 건 유례 없는 일. 각종 공산품과 석유, 곡물 등을 실은 수많은 배는 어쩔 수 없이 지름길 대신 먼 길을 돌아가고 있다. 반년 가까이 흘러도 뚫리지 않는 운하에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기업의 주름은 깊어지고...
후티 반군 "홍해서 억류한 선박 석방, 하마스 손에 달렸다" 2024-03-15 16:07:00
홍해 남부에서 수에즈 운하를 거쳐 인도로 향하던 중 후티에 나포됐다. 선원은 필리핀인 17명, 불가리아인 3명, 멕시코인 2명, 루마니아인 1명으로 구성됐다. 나포 118일째인 현재 사실상 석방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필리핀의 고위 외교관은 가자 전쟁이 끝날 때까지 선박과 선원들의 석방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중·인도 다음은 이란…'脫서방' 노리는 러, 새 무역경로 모색 2024-03-13 18:23:54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관료들은 이를 수에즈 운하와 견줄 만한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다. 러시아는 이란을 통하는 이 철도 프로젝트가 유럽산 수입품을 확보하고 러시아의 천연자원 수출을 늘리는 데에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물류 전문가 라우프 아가미르자예브...
'물길' 회복하는 파나마 운하…하루 통행선박 차츰 늘려 2024-03-13 01:50:57
해상운임을 종합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수에즈 운하에서의 지정학적 불안과 맞물려 지난 1월 19일 2239.61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년 비슷한 시기(1월 20일) 1029.75를 100% 넘게 상회하는 수치였다. SCFI는 현재(3월 8일 기준) 1885.74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나마 일간지 라프렌사파나마는 "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