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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경 신춘문예] 박하림 "3개 국어 쓸 줄 알지만 이방인 신세…나만의 언어로 글 쓰겠다" 2018-12-31 16:49:31
영어영문학과 졸업■심사평정목일 수필가 구효서 소설가 정여울 작가·문학평론가 언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담은 흥미로운 작품올해 신설된 2019 한경 신춘문예 수필부문에 512명이 지원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으며 심사에 들어갔다. 응모작 상당수는 체험을 묘사했지만 가족의 죽음, 첫사랑, 사업 실패 등...
[신간]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서울을 떠나지 않는 까닭 2018-12-26 17:27:21
같은 수필가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태동 또한 영문학자로서 그들의 뒤를 이어 한국 수필의 미학적 전통을 확대해 이어간다. 그는 주제를 형상화하는 스토리텔링에서 빼어난 능력을 드러내고, 어휘 선택에서도 탁월한 안목으로 우리말의 본보기를 만들어 간다. 이 책에 실린 50편에 가까운 산문은 삶을 바라보는 성숙한...
손에 닿을 듯 펼쳐진 히말라야…바라만 봐도 평화가 스며드네 2018-12-23 14:42:13
매력적이다. 소설가 박완서 씨의 맏딸이자 수필가인 호원숙가는 수필집에서 “피시테일 롯지의 정원을 거닐면서 마치 천국의 정원을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하늘에서 바라본 히말라야, 패러글라이딩 즐기기포카라를 한없이 사랑스럽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날씨다....
"표절 아니다"..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2심 판결 2018-12-06 14:44:55
수필가 오길순씨가 소설가 신경숙씨의 `엄마를 부탁해`가 자신의 수필을 표절했다며 출판금지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2심 법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4부(홍승면 부장판사)는 6일 오씨가 신경숙씨와 `엄마를 부탁해`의 출판사 창비를 상대로 낸 출판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법원 2심도 "표절 아니다" 판단 2018-12-06 14:33:35
법원 2심도 "표절 아니다" 판단 수필가 오길순씨 손배소 항소심도 기각 판결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수필가 오길순 씨가 소설가 신경숙 씨의 '엄마를 부탁해'가 자신의 수필을 표절했다며 출판금지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2심 법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4부(홍승면 부장판사)는 6일...
글쓰는 공학자 하창식 부산대 교수,부산가톨릭문학상 수상 2018-12-06 09:09:35
시인·소설가·수필가 등 100여 명의 가톨릭 신자 문학인들의 활동 단체로, 매년 등단 10년 이상의 중견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를 선정해 「부산가톨릭문학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하창식 교수는 읽기 쉽고 편한 문체로 인연, 길, 그리고 가톨릭 정신에...
[신간] 뼈, 그리고 척추동물의 신화·길 잃기 안내서 2018-12-05 14:58:24
개념을 제시해 유명해진 미국 페미니스트 수필가가 조언하는 인간의 성장 방식을 담았다. 저자는 인간의 영혼이 길 잃기를 통해 성숙한다고 주장한다. 상실과 방황을 거쳐야 진정한 자아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이런 과정을 자전적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민자 출신으로서 자신의 가계 역사를 더듬고...
[책마을] 울화통 터지는 날 있다면 '그러려니' 해보세요 2018-11-29 17:18:53
우울증에 빠질 우려도 있다.수필가이자 기업인인 전대길 동양ems 대표는 45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터득한 긍정의 생각과 삶의 지혜를 《그럴 수도 그러려니 그렇겠지》에 담았다. 화가 치밀어서 어쩔 줄 모를 때, “그럴 수도 (있지), 그러려니 (하지), 그렇겠지”라며 긍정의 주문을 외우면 부정적인 생각이 눈...
수필 부문 추가…2019 한경 신춘문예 내달 5일 마감 2018-11-25 17:41:14
올해 ‘수필’ 부문을 신설, 역량 있는 수필가들의 응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편소설 당선작은 국내 유명 문학전문 출판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등 특전이 주어집니다.●부문: 시(5편 이상), 장편소설(이하 200자 원고지 기준 1000장 안팎, 줄거리 10장 별도), 시나리오(400장 안팎, 시놉시스 10장...
"할아버지와 보낸 많은 시간이 제 음악의 젖줄" 2018-11-19 17:26:43
위해 한국을 찾았다.미국 하버드대에서 기악을 전공한 재키브는 수필가 고(故) 피천득(1910~2007)의 외손자로 알려져 있다. 부친은 독일계 미국인이다. 그가 할아버지를 더 기억하고 싶어 한국에서 활동할 땐 중간 이름에 할아버지의 성씨인 ‘피(皮)’를 넣는다. 재키브는 “열두 살 때까지 매년 한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