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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이틀째 신문 종료…'현안청탁·뇌물지원' 부인(종합) 2017-08-03 12:58:06
승마 지원 상황을 챙겨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실무 레벨에서 해결되겠거니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2월 15일 3차 독대 자리에서도 박 전 대통령이 이 부회장에게 "정유라를 잘 지원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이 부분도 "그런 얘기는 없었다. 그럴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말문 연 이재용…'삼성합병·경영권승계 청탁' 혐의 모두 부인(종합) 2017-08-02 23:17:01
이 부회장은 당시 정유라가 정윤회씨의 딸이라거나 승마선수라는 사실, 최순실씨가 비선 실세라는 얘기 등은 전혀 몰랐다고 했다. 2015년 7월 25일 2차 독대에서도 '정유라 지원'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특검팀이 '박 전 대통령과 삼성그룹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나'라고 묻자...
말문 연 이재용 "몰랐다·아니다"…합병·경영권 청탁 모두 부인 2017-08-02 21:40:34
이 부회장은 당시 정유라가 정윤회씨의 딸이라거나 승마선수라는 사실, 최순실씨가 비선 실세라는 얘기 등은 전혀 몰랐다고 했다. 2015년 7월 25일 2차 독대에서도 '정유라 지원'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특검팀이 '박 전 대통령과 삼성그룹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나'라고 묻자...
이재용 "박근혜 독대 때 정유라·삼성 현안 얘기 안했다" 2017-08-02 20:32:18
'박 전 대통령이 독대 자리에서 대한승마협회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질책한 것은 사실상 정씨를 지원하라는 지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자, 이 부회장은 "그런(정씨 지원) 얘기가 없었다"고 답했다. 특검은 독대 직후 이 부회장이 그룹 핵심 임원들과 회의를 열었고 다음 날 승마협회장이던 박상진 전...
이재용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 때 물산 합병 청탁 안해" 2017-08-02 18:06:31
대한승마협회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질책한 것은 사실상 정씨를 지원하라는 지시였던 것으로 보인다’는 특검 측 지적에 대해 “독대 자리에선 그런(정씨에 대한 승마 지원) 이야기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독대 직후 이 부회장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전 대한승마협회장)이 정씨 지원을 위한...
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 책임…이재용에 보고 안했다"(종합) 2017-08-02 16:41:00
면담에서 '삼성이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아달라'고 한 뜻을 "비인기 종목인 승마가 잘 지원되지 않으니 능력있는 삼성이 맡으라고 던져준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독대에서도 대통령이 최순실 딸 정유라를 지원하라고 언급하지 않아서 공적인 목적으로 얘기한 것으로 알았다"고도 주장했다....
"최순실 해코지 두려워 지원"…삼성 변호 전략 미묘한 변화 2017-08-02 03:06:49
정유라에게 승마 지원을 했다는 주장을 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박 전 대통령보다는 최씨 측으로부터 사실상 협박과 사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강조하고 있다.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재판에 피고인으로 나온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은 “박 대통령은...
삼성 "최순실 영향력 뒤늦게 알아…어쩔수 없이 정유라 지원"(종합) 2017-07-31 23:59:55
알아…어쩔수 없이 정유라 지원"(종합) 승마협회장 지낸 박상진, 이재용 재판서 진술…"김종 증언은 조작" 뇌물공여 혐의 부인…"박근혜-최순실 친분 알고 지원" 특검에 반박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삼성그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박상진...
'정유라 지원' 삼성 "정씨 출산 몰랐다…김종 증언은 조작" 2017-07-31 23:02:32
삼성 "정씨 출산 몰랐다…김종 증언은 조작" 승마협회장 지낸 박상진 전 사장, 이재용·본인 재판서 진술 "박근혜-최순실 친분 알고 정씨 지원" 특검·김종 주장 반박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삼성그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박상진 전...
김종 전 차관 진술 반박한 박상진 "정유라 출산 뒤 지원 말한적 없어" 2017-07-31 18:47:19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전 대한승마협회장·사진)은 31일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출산 후) 몸 상태가 호전되면 본격적인 승마 지원을 하겠다는 말을 본인에게 직접 들었다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법정 진술은 완전히 조작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차관의 증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