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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칼럼] '선택할 자유' 막는 건 反민주다 2019-12-18 18:24:43
52시간 근로제를 놓고 두 직장인이 대통령 앞에서 찬반토론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엊그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가진 ‘국민과의 점심’에서다. 자신을 ‘워킹맘’이라고 밝힌 여성 직장인은 “맞벌이하는 남편이 야근하면 오로지 내가 독박육아를 해야 한다”며 찬성론을 펼쳤다....
[OK!제보] 동대문 패션디자이너 "주 100시간 일해도 교통비도 못받아" 2019-11-24 06:00:01
주 100시간에 이르는 셈이다. 그러나 시간외수당은 물론 식대와 택시비도 기대하기 어려워 마지막 버스 시간을 외우고 다녀야 한다. 패션업계에서 시간외수당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은 초대형 기업 2곳 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명 패션그룹은 양호실에 야전침대를 설치해 놓은 채 이른바 '무임금 야근'을 유도하고...
與,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여의도 '시끌시끌' 2019-10-31 17:27:35
매매시간을 원위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간외 근무 없인 주 52시간 근로 제도를 지키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업계는 오전 9시 열리는 주식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통상 오전 7~8시에 출근한다. 주 52시간 제도를 지키려면 늦어도 오후 5시에 퇴근해야 한다. 한 증권사 직원은 “증시 폐장시간이 30분...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에 둘로 나뉜 여의도 2019-10-31 16:03:29
매매시간을 원위치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간외 근무 없인 주 52시간 근로 제도를 지키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증권업계는 오전 9시 열리는 주식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통상 오전 7~8시에 출근한다. 주 52시간 제도 하에선 늦어도 오후 5시에 퇴근해야 한다. 한 증권사 직원은 “증시 폐장시간이 30분...
비정규직 평균 월급 173만원…정규직의 절반 수준 2019-10-29 12:00:14
42.9%, 시간외수당은 25.9%였다. 유급휴일과 상여금 수혜율은 각각 0.9%포인트, 0.4%포인트 증가한 33.0%, 38.2%였다.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시적 근로자의 경우 상여금을 받는 비율이 2.8%포인트 내린 45.7%에 그쳤고, 퇴직급여 수혜율도 2.4%포인트 떨어져 54.5%였다. 유급휴일과 시간외수당...
국립암센터 노조, 파업 11일 만에 철회 2019-09-16 17:34:08
1.8% 인상에 시간외 수당, 위험수당 등을 별도로 지급하는 임금안에 노사 양측이 이견을 보였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파업으로 입원 환자 536명(전체 병상 560개) 중 400여 명이 퇴원하거나 인근 병원으로 병실을 옮기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외래 진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파업 기간 외래 환자는 700∼800명...
"김성태 의원이 딸 이력서 직접 주면서…" KT 전 사장, 취업 청탁 증언 2019-08-27 18:31:11
증언했다. 당시 이석채 전 회장은 시간외·휴일근로수당 등을 과소 지급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김성태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이석채 전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반대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이석채 회장의 2012년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줬다고 평가한 KT...
우정사업본부 "집배인력 40개월 새 9.1%↑…노동시간 3.4%↓" 2019-06-27 10:03:04
주 52시간외 근무를 비공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정노조에 따르면 최근 뇌출혈로 집배원이 사망한 당진우체국의 경우 당번 조는 오전 7시 30분까지, 나머지 집배원들은 오전 8시까지 출근한다. 공동 분류작업과 개별 배달준비를 마친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배달업무를 한다. 마감 후 다음 날 배달...
'경기 버스요금 인상' 주 52시간제 큰 산 넘을 듯 2019-05-14 18:36:42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시간외수당이 줄어 임금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노조의 요구에 버스업체가 어느 정도 부응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임금인상 등에 따른 버스업체 노사 갈등 요인이 이전보다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그러나 버스업체가 7월 전까지 대규모 인원을 한꺼번에 충원하기는 어려워 주 52시간 근로시간...
버스파업 우려에 국토부, 17개 지자체 소집…요금인상 등 주문 2019-05-09 16:18:28
적용된다. 노조는 근로시간 감축에 따라 발생하는 임금 감소분 보전과 신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 임금의 30%를 차지하는 시간외수당이 깎여 기사 수입이 월 100만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업계는 인건비 상승을 감당할 수 없다며 해당 지자체에 요금 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