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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교전 재개에 구호품 반입 40% 줄어" 2023-12-05 18:38:52
시설 접근이 어려워진 탓이다. OCHA는 전날 구호품이 전달된 곳은 이집트와 인접한 가자 남부 라파 지역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OCHA 관계자는 "현재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조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서 "수용 능력이 없는 대피소와 의료 시설, 식수·위생시설 부족, 전염병 등은 공중보건 대란이...
"몇 주면 하마스 지하터널 잠긴다"…이스라엘, 침수 계획 논의 중 2023-12-05 14:52:47
작전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고, 이미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자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인 참사를 추가로 안길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전쟁 이후 가자지구 식수원인 정수 시설들은 최근 작동을 멈췄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자로 이어지는 수도관 3개 중 하나는 완전히 끊긴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 당국자는...
"이스라엘, 하마스 대원 은신한 지하터널에 바닷물 주입 추진" 2023-12-05 11:46:45
주민들의 식수원인 정수 시설들은 최근 작동을 멈췄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자로 이어지는 수도관 3개 중 하나는 전쟁 이후 완전히 끊겼다. 유엔에 따르면 나머지 두 수도관으로 들어오는 물도 급격히 줄어 전쟁 전 하루 최대 83ℓ가량 들어오던 물의 양은 전쟁 후 3ℓ로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마스의 지하 터널이 물이...
마지막 이누이트 마을에 닥친 기후위기…생태계 무너지는중 2023-12-04 16:13:18
뒤면 사라질 것이고, 미래에는 식수를 바다에서 가져와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AFP에 따르면 이미 몇몇 그린란드 원주민 마을은 최근 강 대신 바닷물에서 식수를 끌어오는 담수 시설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생계 수단인 사냥 활동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눈이 녹으면서 사냥 대상인 물개 등 동물의 흔적을 찾는 일이...
"또다시 버림받았다"…휴전종료에 울부짖는 가자주민 2023-12-02 08:46:18
등 의료시설이 다시금 부상자로 넘쳐나고 있다면서 "전쟁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더는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식량, 연료 등 절실히 필요한 원조도 휴전 종료와 함께 중단됐다고 한 유엔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지난달 7일 개전일부터 가자지구를 덮친 인도주의 위기도 재개됐다. 상점은 다시 텅 비었고...
[이·팔 전쟁] 가자지구 전투재개로 대규모 민간인 피해 우려 2023-12-01 17:22:19
상황을 거론하면서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에 접근할 수 없고 음식과 약을 구할 수도 없는 실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를 많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상당수 가자지구 남부로 달아나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하마스 조직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가자지구 북부에 연료 다시 공급…"충분한 물량 아냐"(종합) 2023-11-29 01:59:20
주민들에게 식수와 연료 고갈은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이었다. 주민들이 오염된 우물을 길어 마시다가 병을 얻는 사례가 속출했고 북부의 병원과 진료소 30곳 가운데 환자를 받는 병원은 알아흘리 병원과 소형 병원 2∼3곳 정도만 남았다. 연료 고갈로 발전기를 돌릴 수 없게 되면서 병원 기능을 잃었기 때문이다. 가자지구...
WHO "가자지구, 이대로면 폭사보다 병사자가 더 많을 수도" 2023-11-28 22:54:24
상황을 거론하면서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에 접근할 수 없고 음식과 약을 구할 수도 없는 실정"이라며 "어린이들 사이에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를 많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자지구 북부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실상 운영을 중단하고 병원장 등 일부 의료진이 구금된...
국제기구, 가자지구 북부에 연료 다시 공급 2023-11-28 19:38:04
주민들에게 식수와 연료 고갈은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이었다. 주민들이 오염된 우물을 길어 마시다가 병을 얻는 사례가 속출했고 북부의 병원과 진료소 30곳 가운데 환자를 받는 병원은 알아흘리 병원과 소형 병원 2∼3곳 정도만 남았다. 연료 고갈로 발전기를 돌릴 수 없게 되면서 병원 기능을 잃었기 때문이다. 가자지구...
'허리케인 피해' 멕시코, 한국·중국에 지원 요청키로 2023-11-28 03:21:24
시설이 대거 손상되는 등 물적 피해도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제때 수거되지 않고 방치된 쓰레기 때문에 각종 질환 발생 우려까지 커졌다. 한국 봉사단체를 비롯해 멕시코 국내·외에서 기부금과 위문품이 아카풀코 지역에 답지하는 가운데 일부 주민은 고속도로 등지에 연료와 식수 기부 요청 팻말을 세우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