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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US스틸 미시간호변 공장, 또 화학물질 유출 사고 2021-09-28 10:25:29
미국 3대 도시 시카고를 비롯해 인근 700만 주민의 식수원이다. 인디애나 둔스 국립공원 관리국은 "만일에 대비, US스틸 인근 미시간호변과 산책로 등을 폐쇄 조치했다"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출입과 수영 등 활동이 금지된다고 알렸다. 상수도 공급업체 '인디애나 아메리칸 워터'(IAW)도 "예방 차원에서...
위기의 남미 파라나강…극심한 가뭄에 물 마르고 습지 불타 2021-09-02 01:22:03
식수원이기도 하다. 이런 파라나강이 최근 발원지 브라질의 계속된 가뭄 속에 빠르게 물이 말라가고 있다. 강의 수위는 이미 1944년 이후 7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지류 중에는 아예 바닥을 드러낸 곳들도 있다. 파라나강에 의존하던 많은 이들도 함께 위기를 맞았다. 강을 통해 곡물 등을 운송하던 선박들은...
페루 빈부격차 상징 '수치의 벽', 빈민 식수원으로 활용돼 2021-08-10 00:58:12
빈민 식수원으로 활용돼 빈민촌·부촌 나누는 벽에 시민단체가 안개 속 물 수집하는 장치 설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수도 리마의 한 빈민촌 팜플로나 알타와 이웃 부촌 라스 카수아리나스 사이 언덕엔 높이 3m, 길이 10㎞ 콘크리트 장벽이 있다. 페루 빈부격차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수치의...
미얀마군, 또 민간인 집단학살…"사망자 900명 넘어" 2021-07-14 09:53:38
돈과 금을 빼앗았고 저수지에 살충제를 풀어 식수원을 오염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까니 지역은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반군부 저항운동의 거점으로 부상했다. 쿠데타 이후 주민들이 수렵총을 들고 시위 진압군에 맞서자 지난 6월 군정은 보병을 투입해 킨 마을 주민 9명을 칼로 고문하는...
"배고파 죽어간다"…에티오피아 티그라이 기근 125명 사망 2021-07-01 20:27:17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전했다. 블룸버그는 그러면서 에티오피아 중앙정부 입장에선 티그라이 교전사태가 일단락됐다고 보고, 에티오피아 르네상스댐(GERD)에 다시 물을 채우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GERD가 자신들의 식수원을 위협한다고 보는 이집트와 수단은 재담수 작업에 거세게...
"사람들이 낙엽처럼 쓰러진다"…에티오피아 티그라이 기근 참상 2021-07-01 19:26:50
블룸버그통신이 1일 전했다. 블룸버그는 그러면서 에티오피아 중앙정부 입장에선 티그라이 교전사태가 일단락됐다고 보고, 에티오피아 르네상스댐(GERD)에 다시 물을 채우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GERD가 자신들의 식수원을 위협한다고 보는 이집트와 수단은 재담수 작업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sungjin@yna.co.kr...
한강서 '발기부전 치료제' 잔류 성분 검출…"대책 마련 필요" 2021-05-13 23:22:57
식수원인 한강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잔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립대학교 김현욱 교수 연구팀은 13일 논문 '하천(천연수)에서 발기부전치료제 검출에 대한 하구 기여도(Contribution of sewage to occurrence of phosphodiesterase-5 inhibitors...
카리브해 화산서 또 대형 폭발…섬은 재투성이로 2021-04-13 07:58:19
식수원이 오염돼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다. 가축과 농작물 피해도 상당하다. 어려움에 처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 국제기구와 카리브해 이웃 국가들의 도움도 이어졌다. 베네수엘라도 이날 구호물자 20t과 긴급 의료인력 12명을 실은 해군선을 세인트빈센트 섬에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mihye@yna.co.kr...
"고개 들고 있어"…호주 대홍수 속 극적 구조된 젖소 화제 [글로벌+] 2021-03-22 17:21:47
넘는 비가 내렸고 20일부터는 시드니의 주 식수원인 와라감바 댐까지 범람해 긴급 대량 방류가 이뤄지고 있다. 현지 기상당국은 "이번 홍수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위력이며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을 동반한 강풍 피해도 조심해야 한다"면서 "더 큰 문제는 이 홍수 문제가 며칠 안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시드니 등 호주 NSW주에 대규모 홍수…교통 마비·주민 대피령 2021-03-22 11:09:20
식수원인 와라감바 댐까지 범람하면서 긴급 대량 방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시드니 서부 네피언 강과 혹스베리 강의 수위도 13~14m를 넘어서면서 인근 팬리스, 제미손타운, 멀고어, 노스 리치몬드 등에 큰 홍수가 이어지고 있다. NSW주 정부는 이미 20개 홍수 피해 지역 주민 수천명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렸다. 글래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