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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뇌수막 전이 폐암 환자에 타그리소 효과" 2024-07-15 09:44:57
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게 3세대 표적항암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를 활용했더니 치료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한 번만 투여해도 생존 기간을 늘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안명주·박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이정일 신경외과 교수팀이 뇌수막 전이가 있는...
메스꺼움 없이도 살 뺄 수 있다…부작용 없애는 비만약 연구 활발 2024-07-11 16:52:27
신경세포가 활성화됐고, 유해 화학물질 등을 주입해 메스꺼움을 유발하면 AP 신경세포가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AP 신경세포를 억제하면 GLP-1 약물을 투여해도 메스꺼워하지 않았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앰버 알하데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문을 열었다"고 표현하며 "AP를 그대로...
비만치료제 확장 어디까지?…심혈관·뇌질환 등 가능성 무궁무진 2024-07-10 15:00:22
약물이 미세아교세포를 타깃으로 해 신경 염증 반응을 차단하는 메커니즘이 밝혀진 점을 언급하며, 파킨슨병·알츠하이머 등에 대한 비만 치료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비만 치료제를 먹는 방식으로 개발해 편의성을 높이고, GLP-1과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촉진...
서울대병원, 희귀 소아뇌종양 유전적 특성 규명 2024-07-10 14:54:05
신경외과 교수팀과 이세민 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이 소아 맥락얼기종양 환자의 종양조직과 혈액을 이용해 맥락얼기유두종과 맥락얼기암종의 특성을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맥락얼기는 뇌실 속에 있는 혈관과 세포로 이뤄진 그물 같은 구조물이다. 뇌와 척수에서 뇌척수액을...
"비만·산후우울증 유발 유전자 결함 발견" 2024-07-03 06:28:15
불리는 옥시토신을 생성하는 신경세포다. 유전자를 조작해 옥시토신 뉴런에서 TRPC5를 제거하자 생쥐는 불안, 과식, 사회성 장애 등 증상을 보였고, 어미 쥐는 산후 우울증 유사 증상을 보였다. 이 유전자를 복원한 뒤에는 체중 증가, 불안, 산후 우울증이 감소했다. 대표 교신저자인 케임브리지대 사다프 파루키 교수는...
[사이테크+] "비만·산후우울증 유발 유전자 결함 발견…새 치료법 기대" 2024-07-03 05:00:01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을 생성하는 신경세포다. 유전자를 조작해 옥시토신 뉴런에서 TRPC5를 제거하자 생쥐는 불안, 과식, 사회성 장애 등 증상을 보였고, 어미 쥐는 산후 우울증 유사 증상을 보였다. 이 유전자를 복원한 뒤에는 체중 증가, 불안, 산후 우울증이 감소했다. 대표 교신저자인 케임브리지대 사다프...
美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승인 2024-07-03 04:14:55
상표명의 도나네맙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plaque)을 억제해 인지능력 저하를 늦추는 약이다. 도나네맙은 임상실험 결과 레켐비보다 효과가 좋고, 2주마다 투여해야 하는 레켐비와 달리 한 달에 한 번 투여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
"어쩐지 여름에 술 마시면 빨리 취한다 했더니…" 경고 2024-06-28 14:40:51
흡수된 술이 손발 등의 운동신경을 다스리는 신경세포에 영향을 줘 운동능력과 평형감각이 무너져 부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여름엔 다른 계절에 비해 취기가 빨리 오르기 쉽다. 더위 탓에 체온이 상승하면 인체 혈관이 확장돼 알코올 흡수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여름엔 다른 시기보다...
"커피 대신 마셔요"…건강 챙기는 MZ들 사이 '인기' [건강!톡] 2024-06-28 10:26:12
포함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홍차를 정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와 관절이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홍차를 마시면 뼈세포를 파괴하는 활성화 물질을 막아주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홍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탄닌은 충치의...
"전립선·췌장·간 이어 폐암도 국내 중입자 치료시대 열렸다" 2024-06-25 17:05:31
1주일 동안 4차례 중입자치료를 받게 된다. 폐는 신경이 없는 조직이다. 아픔을 느끼지 못해 폐암에 걸려도 조기 발견이 어렵다. 김씨는 건강검진에서 종양을 확인한 뒤 주기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으며 추적관찰해왔다. 최근 종양이 다시 커지면서 중입자 치료를 받게 됐다. 폐암 환자 60% 정도는 폐 전체에 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