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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대행, 19일 양곡법 등 쟁점법안 거부권 행사할 듯 2024-12-16 20:45:46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부권을 사용하면 야당이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 여야 정국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오는 19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심의할...
日 '깜깜이' 의원 정책활동비 폐지키로…기업헌금은 내년 결론 2024-12-16 19:34:36
규정법 재개정 문제와 관련해 사용처 공개가 필요 없는 정책활동비를 전면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정치자금법 재개정의 핵심 쟁점인 기업헌금 폐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내년으로 결론을 미뤘다. 자민당과 입헌민주당의 국회대책위원장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아 정치자금법을 재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언론단체들 "AI가 학습한 자료 공개 의무화해야" 국회에 의견 제출 2024-12-16 18:30:39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16일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 AI가 학습한 데이터를 만든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화와...
'中견제' 쿼드 4개국 해안경비대, 내달 도쿄만서 첫 훈련 2024-12-16 16:22:30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관계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견제 성격을 띤 쿼드 4개국 해양치안기관이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요미우리는 "중국이 동·남중국해나 인도·태평양에서 위압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변국 해양치안기관이 협력해 법치주의에 바탕을 둔 해양 질서의...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美, 반도체 수출 통제에…中 "엔비디아 반독점 위반" 2024-12-16 10:00:16
받는다는 소식에 내려앉았다” -한국경제신문 12월 10일 자- 고개 드는 반독점법최근 중국이 미국의 IT 하드웨어 그룹인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을 통제한다는 소식이 나온 뒤여서 사실상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30대 그룹 CEO "반도체·AI 지원법이라도 속히 통과시켜달라" 2024-12-15 18:31:48
기업인들은 15일 한국경제신문이 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정부 및 정치권에 우선적으로 바라는 사항’(복수 응답)으로 ‘신속한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70%), ‘빠른 정국 안정’(70%), ‘반기업 규제 철폐’(63.3%)를 꼽았다. 기업이 금융시장 안정화를 가장 빨리 풀어야 할 숙제로 꼽은 건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법조계 현장의 목소리 잘 알아…7개 핵심법안 통과가 첫 과제" 2024-12-15 18:09:40
축적된 경험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법조계 현안을 해결하겠습니다.”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사진)은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후보와 달리 변협 집행부 경험이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22대 국회에서 발의를 주도한...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2024-12-15 18:02:50
‘원팀’이 돼 대(對)중국 관세 60% 부과, 반도체 지원법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면 재검토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정부 없이 기업 홀로 뛰어야 할 판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이 15일 30대 주요 그룹 CEO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트럼프 정부 출범’은 내년 대내외 변수 중 가...
"노인은 사회의 '큰짐' 아닌 '큰힘'…75세까지 일할 환경 만들자" 2024-12-15 18:00:19
서소문동 부영그룹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지금 이대로 가면 우리 손자 세대까지 노인 부양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한다”며 “경륜과 경험, 지혜를 가진 노인이 경제활동을 이어가도록 문을 열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제19대 대한노인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2024-12-15 13:40:29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내용을 전하며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내년 7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거주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