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청바지 노익장’ 멜랑숑 vs ‘슈트 입은 틱톡왕’ 바르델라…프랑스 총선판 뒤흔들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2024-07-13 16:17:55
8일(현지 시간) 프랑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돌풍을 밀치고 1당에 올랐다.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과 그 연대 세력은 3위에 그쳤다. 신민중전선과 국민연합의 대표인 장뤼크 멜랑숑과 조르당 바르델라는 이번 총선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이미지...
마크롱 나토 정상회의서 '프 정국 우려' 진화 분주 2024-07-12 10:02:52
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도 단 한 차례만 하는 등 언론 노출을 자제하고, 그 대신 막후에서 각국 정상들을 만나 지난 7일 실시된 프랑스 총선 2차 투표 결과가 당초 우려처럼 그리 나쁘진 않았음을 분주히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성향 범여권은 지난 7일 치러진...
의회 다수 차지하려는 마크롱…'총선 1위' 좌파 "민심 부정" 2024-07-11 19:54:58
대신 '프랑스 국민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이번 총선 결과와 향후 정부 구성 방향에 대한 자기 뜻을 명확히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총선에서 "아무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말로 1위를 차지한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블록이나 연합은 모두...
침묵 깬 마크롱, 극좌·우 뺀 '공화당 세력' 광범위한 연정 촉구 2024-07-11 09:07:35
위시한 좌파 진영 양쪽으로부터 반발을 초래, 향후 총리 인선 등 연립정부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 마크롱 대통령은 우선 지난 총선 결과에 대해 "1차 투표에서는 극우파가 1위에 올랐지만, 여러분은 극우파가 정부에 들어가는 걸 분명히 거부했다"며 "결과적으로 아무도 승리하지 못했다. 충분한 과반수를 확보한 정치...
프랑스 극우당, 총선 후폭풍…패배 책임론에 검찰 수사도(종합) 2024-07-10 19:16:56
2차 투표에서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과 범여권이 RN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연대하면서 결국 RN과 그 연대 세력은 NFP, 범여권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당 일각에서는 인종차별적이거나 외국인 혐오를 드러내는 발언을 한 몇몇 인물을 후보로 선정한 것을 포함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기...
佛 좌파 공약 급진성에 벌써 '비토' 움직임 2024-07-10 19:10:44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좌파 연합은 공공 지출이 필요한 각종 서민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필요 재원은 부자들과 기업들로부터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결과적으로 가계와 기업 모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0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은...
프랑스 극우당, 총선 후폭풍…패배 책임론에 검찰 수사까지 2024-07-10 11:14:31
투표에서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과 범여권이 RN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연대하면서 결국 RN과 그 연대 세력은 NFP, 범여권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당 일각에서는 인종차별적이거나 외국인 혐오를 드러내는 발언을 한 몇몇 인물을 후보로 선정한 것을 포함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기...
佛 차기 총리 두고 좌파연합·범여권 주도권 싸움(종합) 2024-07-10 04:51:41
보였다. NFP 내에서 총리 자리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는 사이 범여권도 자체 다수파 구성을 위해 꿈틀대고 있다. 의회 내 극좌 정당 LFI에 대한 경계심과 불안이 상당한 만큼 중도·온건 세력을 잘 끌어모으면 아예 승산이 없진 않다고 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르네상스당의 야엘 브룬-피베 전 하원의장은...
佛 차기 총리는 누가…좌파연합·범여권 주도권 싸움 2024-07-10 01:59:28
"무엇을 할지"라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NFP가 의회 내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진영과의 연대는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파비앙 루셀 공산당 대표는 RTL 라디오 방송에서 "정부로 가는 길은 너무도 좁고 약하다"며 "서로 손을 내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당의 조아나 롤랑 낭트 시장도...
佛·英 반기업 정책 쏟아지나…유럽증시 '울상' 2024-07-09 17:14:05
늘어나거나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되면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다시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이날 10.44포인트(0.13%) 하락했다. 총선에서 노동당이 절반을 훌쩍 넘는 의석을 차지해 키어 스타머 총리가 정식 취임한 5일부터 주가가 급락했다. 투자 플랫폼 베스트인베스트의 제이슨 홀랜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