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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LPGA 선수들 기량 상향 평준화…외국 선수들 활약, 동기부여 될 것" 2021-09-17 16:18:02
그를 보고 자란 1988년생 동갑내기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등 ‘세리 키즈’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한국 여자 골프는 세계 골프의 주류가 됐다. 하지만 오랜 기간 승승장구했던 한국 선수들의 올해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LPGA투어가 반환점을 돈 지 오래지만, 세 번의 우승이 전부다. 자연스럽게 한국 여자 골프...
'우승 느낌 아니까'…김효주 2연패 시동 2021-09-09 17:53:39
통산 5승을 기록해 신지애(33)와 함께 이 부문 역대 공동 2위로 올라서게 된다. 역대 1위는 고우순(57)이 보유한 7승이다. 대회 전 10언더파를 우승 스코어로 예측한 김효주는 경기 초반부터 속도를 냈다. 1번홀(파5)에서 약 8m 버디 퍼트를 넣은 뒤 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잠시 숨을 고른 그는 5번홀(파5)과...
11년 만에 '메이저 무관'…한국 女골프 위상 흔들 2021-08-23 17:44:04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뒤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등 박세리에게 영감을 받은 ‘세리키즈’가 투어를 주름잡았다. LPGA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오픈은 지난 10년간 일곱 번을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가져가면서 ‘US 코리아 여자오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끼리 우승을 다툰...
김한별, 야마하·오너스K 오픈 정상에 2021-07-25 17:39:02
기록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신지애(33)는 이날 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우승하며 생애 통산 61승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이날 일본 삿포로의 타키노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 벌써 6승…진짜 대·박 2021-07-11 17:45:36
대기록을 모두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단일 시즌 최다승은 신지애가 2007년 거둔 9승이다. 한 시즌 최다 상금은 2016년 박성현이 기록한 13억3309만원이다. 박민지는 “지금까지 6승을 거뒀으니 앞으로 3승을 더 올리고 싶다”며 “신지애 선배님이 보유한 기록을 넘어서는 게 남은 시즌 목표”라고 말했다. 서연정에 2타 뒤...
신지애, 프로 통산 60승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1-06-20 19:32:02
약 7개월 만이다. 2006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신지애는 프로 전향 이후 국내 투어에서만 20승을 올렸다. 2009년부터 해외 투어로 무대를 옮긴 이후에도 승승장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1승, JLPGA투어 25승, 유럽여자골프(LET)투어 2승을 거뒀고 아시아와 대만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1승씩을 올려 통산 60승의...
박민지, 한국여자오픈 제패…첫 메이저 우승 2021-06-20 17:19:25
부문 1위는 신지애(33)가 2007년 기록한 9승이다. 15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는 14언더파의 박현경과 사실상 1 대 1 경기를 펼쳤다. 8언더파로 3위에 있던 이정민(29)과의 격차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초반은 불안했다. 박민지는 3번홀(파3), 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5번홀(파4)에선 버디를 낚아챈...
'짜릿한 역전승' 신지애, 프로통산 60승 위업 2021-06-20 17:19:00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신지애가 올해 거둔 첫 승으로 지난해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프로통산 59승째를 올린지 약 7개월 만이다. 프로 전향 이후 60번째 우승으로, 2005년 고등학생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우승을 포함하면 프로에서만 61번의...
박민지, 출전 8개 대회서 벌써 4승 2021-06-13 17:46:09
1위는 신지애(33)가 2007년 달성한 9승이다. 박민지는 상금 부문에서도 6억4804만원을 모아 올 시즌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역대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획득 기록은 2016년 13억3309만원을 모은 박성현이 보유하고 있다. 대상포인트에서도 263점을 기록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홀마다 선두가 바뀌는 혼전이 경기...
최혜진·장하나·박현경 '수원大戰' 누가 웃을까 2021-05-13 18:00:05
한꺼번에 거머쥐었다. 신인왕이 대상까지 차지한 것은 2006년 신지애(33) 이후 12년 만이었다. 2019년 5승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2승을 추가하면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개인 통산 10승의 대기록을 세웠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4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이 없고 첫 메이저대회였던 KLPGA챔피언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