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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체육'과목 생긴다…40년 만에 '즐거운 생활'서 분리 2024-04-28 18:54:31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 영역인 체육 교과가 약 40년 만에 분리된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제29차 회의에서 초등 1~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교육부가 상정을 요청한 안건이다. 교육부는 작년 10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시론] 학년이라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 보자 2024-04-28 18:39:33
만큼 인지 능력이나 신체 조건이 다를 수 있다. 이런 차이는 늦게 태어난 아이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경제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같은 학년 내에서 생일이 늦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격차는 줄어들긴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 아울러...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돌아와"…문의 폭주한 '이것' 정체 [이슈+] 2024-04-24 19:54:02
등 신체 부위도 직접 제작한다. 조립을 마치고 살아있는 강아지를 다루듯 털을 정교하게 미용한다. 이렇게 하면 비로소 '반려동물 환생' 작업이 끝난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반려인에게 강 씨는 그야말로 '마술사'다. 강 씨에 따르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평생 기억하기 위해" 작품을 의뢰하는...
"장애인 삶의 질 끌어올린다"…보건복지부, 전방위 자립 지원 2024-04-24 16:12:49
1순위는 ‘소득보장’이다. 신체적 제약 등으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만큼 생활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보장을 지원해달라는 목소리다. 복지부는 장애인 소득보장 대책의 일환으로 취업이 어려운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형 일자리는 2007년 약 5000여개로 시작해...
유베이스 유니티, 장애인 고용 5배 이상↑…"장애인 인식 개선 앞장" 2024-04-22 17:43:33
장애(시각, 청각, 언어) 24.4%(42명), 신체내부 장애 1.2%(2명)이다. 이 중 중증 장애인의 비중은 73%(125명)으로 중증 장애인에게도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 내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영역은, 사무직, 바리스타, 미화, 헬스키퍼 등 다양하다. 2018년부터는 예술, 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이...
[이지 사이언스] '현실 장벽 낮추자'…장애인 눈·귀·손발 되는 첨단기술 2024-04-20 08:00:04
활용해 장애인이 신체·정신적 제약을 넘어 주체적으로 삶을 살 수 있게 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뉴냅스의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을 국내 제3호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비비드 브레인은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뇌...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알파벳을 읽고 쓰는 법을 배운다. 여느 유치원처럼 신체활동, 동요, 미술, 창의 활동, 발달 교육, 예절 교육도 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학습 방식에 따라 학습식 유치원은 교재 1~2장 분량의 숙제가 있고, 놀이식은 신체 활동 시간이 더 많은 식이다. 대치동 인근의 인기 영어유치원을 5곳 이상 돌아봤다. 상호...
나이들수록 불행?…일본의 100세가 韓 노인보다 행복한 이유 2024-04-05 18:39:09
1995년, 2010년 진입했다. 자연스레 노인학도 발달했다. 일본의 노인학 연구자는 300~400명에 달한다. 곤도 교수는 수십 년에 걸친 고령자 심층 면접을 토대로 ‘고령으로 신체 기능이 쇠퇴해도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는 결론에 도달해 주목받았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노화가 본격화하는 60대에 접어들면 인간의...
커지는 굶주림의 공포…"가자 어린이들 평생 건강문제 겪을수도" 2024-04-05 11:17:31
신체 발달 못해 면역체계 등 몸 약해질 것" "어린이·임신부·수유여성 하루 두가지 이하 식품으로 연명"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들이 혹독한 전쟁으로 굶주리면서 평생 건강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컴퓨터 사용시간 늘수록…남성엔 치명타? 2024-03-21 08:53:34
성 발달과 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포 자극 호르몬(FSH) 수치가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TV를 시청하거나 운전을 하는 것이 발기부전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여가에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발기부전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