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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멋진 것의 끝 '에스파'…체조 입성으로 투어 피날레 [리뷰] 2025-03-16 19:38:29
인사했다. 관객석 이곳저곳을 누비며 이들과 일일이 손을 맞대어 하트를 만들기도 했다. 가장 큰 함성이 쏟아진 무대는 앞선 한국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곡 '위플래시(Whiplash)'였다. 댄스 브레이크를 재차 편곡해 기존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물했다. 댄서들이 좌우로 퍼지며 지젤이 주목도 있게 등장하는...
제적 가능성에도 복학 않는 의대생들…"학생 '볼모'로 잡는다" 내부 비판도 2025-03-16 18:17:43
등 비(非)중증·응급 치료의 실손보험 적용을 제한하고, 피부 시술을 의사 외 다른 직역에도 개방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런 내용이 의사의 미래 수익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의료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의료계는 주장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펴는 과정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생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재건축 사업지 '조합원 1+1 분양' 더 어려워진다 2025-03-16 18:11:26
조합 손을 들어주며 1+1 분양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서울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1+1 분양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북아현2구역 1+1 분양 신청 조합원이 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투자했다고 소송 당하면 누가 기업하나" 2025-03-16 18:05:02
손해를 본 게 인정되면 배임죄에 걸릴 수 있다. 손 회장은 상법은 물론 상속세법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지 않는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60%)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상속세율(26.5%)을 크게...
베트남 남부 접수한 GS25, 북부로 진격 2025-03-16 17:36:43
기업인 손킴그룹과 손잡고 남부 거점인 호찌민에 처음 진출했다. 현지 식문화와 K푸드를 융합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빈증, 동나이 등 인근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했다. GS리테일은 북부에서 40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2027년 베트남 전역에 700개까지 매장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가장 시급 온화한 미소는 온데간데없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얘기할 때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트레이드 마크가 요즘 그의 얼굴에서 사라졌다. 지난 14일 만났을 때도 그랬다. 손 회장은 “나라가 걱정된다” “답답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중국의 추격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배터리 자동차 석유화학 등 ...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우는 몽환적 체험 2025-03-16 17:14:04
객석으로 걸어 내려와 관객과 손을 잡고 춤췄다. 어쩐지 이베리아반도에서 자주 접할 것 같은 멜로디가 라이브 밴드의 손과 입에서 흘러나왔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듯한 착각을 깨뜨린 건 한 무용수가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객석에 외친 한마디 때문이었다. “다 함께 박수! 다 함께 춤춰요!” ◇무용수와 관객이 하나...
"공산주의·반미와 연관?"…美, 유엔 원조기구에 질의서 2025-03-16 16:17:54
미국이 인도주의 활동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나아가 유엔과도 전면적으로 선을 그으려는 수순이 아닐지 유엔 기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인도주의 연구센터의 칼 블랑셰 교수는 구호기관들이 일을 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며 "이미 결정은 내려졌고 미국이 유엔 시스템에 대한 관여를...
찬탄단체, 2차 긴급행동 선포…"尹, 즉각 파면해야" 2025-03-16 15:27:40
9일째 단식 중인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의 농성장을 중심으로 천막 30여 동과 텐트 10여 개가 설치된 상태다. 현장에서는 김한규, 고민정, 강준현, 문정복, 김주영 등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선전전을 벌이기도 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뒤 숭례문을 거쳐...
'공식직위 없는 실세' 태국 탁신 前총리 "전기료 대폭 인하할것" 2025-03-16 12:17:30
불신임 투표에서 탁신 전 총리를 직접 언급하면 국회법에 저촉되고 명예훼손 소송 가능성이 있다며 여권 손을 들었다. 여야는 결국 탁신 전 총리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그 남자' 등 간접 지칭으로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