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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첫 '무죄'…"공사비는 계약서 기준" 2024-10-21 18:08:52
시행 후 2년10개월 만에 첫 ‘무죄’ 선고가 나왔다. 재판부는 공사비 규모로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판단할 때 자재비 등을 제외한 계약서상 금액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김선역 판사는 지난 1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음주 '집유' 중에 졸피뎀 먹고 무면허 운전한 20대 2024-10-21 14:10:00
사람 차의 운전대를 잡았다가 차량 4대와 추돌했고, 실형을 살게 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은 위험운전치상, 무면허운전, 마약류 관리법 위반, 자동차불법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작년 7월...
납치·피격·투옥…멕시코·과테말라 언론계 '수난' 2024-10-21 02:14:55
실형을 살다가 800여일만에 석방됐다. 엘페리오디코(현재는 폐간) 발행인 호세 루벤 사모라는 2022년 7월 수감돼 2023년 6월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나, 수사 및 법집행 절차상 흠결로 법원으로부터 가택 연금 판결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 프렌사리브레는 보도했다. 수사 당시 과테말라 검찰은 별다른 증거 없이 일부 참고인...
집에 불 지르고 만취 운전 도주극...60대 '철창행' 2024-10-19 10:50:16
야산으로 불이 번져 사회적 손실을 야기할 위험성이 높았던 점을 지적했다. 또 불이 난 후에도 진화하려는 노력 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범행 후 피해 회복이나 피해자의 용서도 없었던 점을 들어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이 부당하다"는 A씨와 검찰의 주장을 다시 살폈지만 "원심의 양형은 재량의 합리적인...
도둑질만 30년…"딱 하룻밤 재워줘" 호의 베푼 집 털어간 女 2024-10-18 23:01:15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53·여)와 검사 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여러 피해자를...
우울증 앓던 10대 딸 살해한 비정한 母…항소심서 '징역 6년' 2024-10-16 15:59:58
선택을 시도했던 법원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새벽, 경기 광명시 소재 자택에서 평소...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종합] 2024-10-16 11:10:39
모두 인정한 가운데 실형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황의조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이용제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첫 공판에서 "모든 기소 내용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형수는 징역3년"…'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오늘 첫 재판 2024-10-16 08:10:08
제17조 4항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5년이 지나지 않거나,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는다면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이 때문에 황의조가 무죄 판결을 받지 않는 이상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관측도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대학가서 30분 간격으로 성폭행 시도한 20대 남성…중형 구형 2024-10-15 22:39:12
강도상해 등을 저질러 집행유예와 실형을 잇따라 신고받았는데도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범행을 저질렀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는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범행이 매우 중하지만,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는 점을...
4500억원대 유사수신…아도인터내셔널 상위모집책 1심서 징역 5년 2024-10-15 15:02:45
아도인터내셔널 상위모집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15일 유사수신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함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와 공모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합계 4518억원 등을 지급받았다"라며 "피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