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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중요한 이유 '체계·자구 심사권'…무슨 뜻인가요? [국물보] 2020-06-28 08:00:02
'일하는 국회법' 초안에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폐지하는 방안을 담았다." "민주당 '일하는 국회 추진단'은 체계·자구 심사 기능을 수행할 기구를 국회의장 산하, 국회 사무처나 입법조사처 내에 만들기로 했다."제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등장하는 언론 보도 내용들이다. 매번 원 구성 ...
[속보] 민주당, 6개 상임위원장 선출…통합당, 표결 보이콧 2020-06-15 18:59:46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활용한 월권적 행위를 이른 시일 내에 제도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야는 표결 전 의사진행발언으로 맞섰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948년 제헌 국회 이래 국회에서 상대 당 상임위원들을 동의 없이 강제 배정한 것은 헌정사에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주...
민주당, 법사위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 결행 2020-06-15 18:52:14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활용한 월권적 행위를 이른 시일 내에 제도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야는 표결 전 의사진행발언으로 맞섰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먼저 나와 "1948년 제헌 국회 이래 국회에서 상대 당 상임위원들을 동의 없이 강제 배정한 것은 헌정사에 처음"이라고...
김태년 "내일 원구성 행동 돌입할 것"…박의장에 '결단' 촉구 2020-06-14 14:43:28
분할안'에는 "여전히 법제위에 체계·자구 심사권을 주자는 의견"이라며 "법사위의 월권행위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국회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여야 간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고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주호영 "민주당 상임위 강행? 우린 짓밟히는 수 밖에" 2020-06-12 10:20:00
나오는 부실 국회는 있을 수 없다. (체계·자구 심사권을 폐지하면)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법사위는 없애되, 사법위와 법제위를 둬 체계·자구 심사권을 더 강화하자는 것"이라며 "법제위를 40~50명으로 늘려 충실히 법안을 봐야 한다. 이 기능을 없애면 국회 통과 법안은 형편없...
"법안처리 여야합의 아닌 先入先出" 2020-06-11 17:11:33
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권은 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폐지한 심사권을 의장 산하 전문가 혹은 기구에 맡기는 등의 문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불출석 의원에 대한 세비 삭감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국회법 초안을 발표한 조응천 의원은 “세비 삭감은 정치혐오와 반(反)의회주의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호영 "원구성 협상 대신 '협박'만…독재 선전포고" 2020-06-08 13:15:03
"민주당은 체계자구 심사권을 없애자고 하는데 그러면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이 바로 본회의로 가게 된다"면서 "상임위 이기주의 때문에 충돌하거나 잘못된 법안이 양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고집을 내리고, 일하는 국회 제안에 응해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주호영 "법사위, 법제위와 사법위로 나누자" 2020-06-08 10:39:23
심사권을 폐지하자며, 체계자구 심사권을 국회의장 직속의 별도 기구로 이관하자고 해왔지만 이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문서화한 법률안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국민대표가 아닌 어느 기구로 넘기겠다는 것인가. 마치 예결특위를 외부 기구에 용역 주자는 것처럼...
김태년-주호영, 원구성 놓고 '70여분 기싸움' 2020-05-26 17:23:30
26일 체계·자구심사권을 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놓고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다음달 5일까지 원 구성을 마치고 18개 국회 상임위원회 중 민주당이 11개, 통합당이 7개의...
'일하는 국회' 내세운 巨與…본심은 '野 힘빼기' 2020-05-25 17:32:24
뜻을 모았다. 야당이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내세워 법안 통과에 발목을 잡아 왔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이다. 조응천 의원은 “20대 의원 중 불출마를 알린 법사위원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 이유는 (법사위의) 월권 때문”이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법사위에 있었는데 정말 암에 걸릴 것 같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