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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재·반전' 인권단체·수감자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2-10-07 19:25:43
카르만(예멘) = 여성의 안전과 평화구축에 참여할 권리를 위해 비폭력투쟁 ▲2010년: 류샤오보(중국) = 중국의 인권을 위해 장기간 비폭력투쟁 ▲2009년: 버락 오바마(미국) = 국제외교 강화와 사람 간 협력을 위해 노력 ▲2008년: 마르티 아티사리(핀란드) = 30년 이상 국제분쟁 해결에 기역 ▲2007년: 유엔 정부 간...
"2세 아기가 자율주행 특허"…'금수저' 위에 '특수저' 뭐길래 2022-10-07 15:07:39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8월) 만 18세 미만 특허가 2943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600건에 달하며, 올해는 8월까지 이미 400건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만 10세 미만 특허도 158건으로 나타났다. 2018년 등록된 자율주행방법...
유엔, 한국 장애인 협약 이행 호평…장애인 정책참여 강화 주문 2022-08-26 00:17:21
장애아동이 실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후견인의 경우, 장애인의 의사결정을 대리한다기보다 의사결정을 지지하는 것이며 법원이 후견인의 업무를 관리·감독한다"고 소개했다. 염 국장은 "8년간 장애인 부문 예산을 3.2배가량 확대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밥 굶은 아이들' 위해 SK그룹이 벌인 일 [기업 인권경영 리포트⑩] 2022-08-10 07:00:04
아동권리협약 중 핵심권리인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을 옹호하고 아이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된다. UN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기아 해소(Goal 2),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증진(Goal...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논란…민주당 "철회하라" 2022-07-31 22:18:19
아동권리협약이 보장하라는 `놀 권리`, `쉴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과도한 학습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의무교육 연령을 앞당긴다는 발상은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입대 연령을 낮추겠다는 부류의 우스꽝스러운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유초중등...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친구가 인스타에 올린 내 사진, 내년부터 지울 수 있다 2022-07-25 10:00:32
정부가 내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잊힐 권리(the right to be forgotten)’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당사자가 신청하면 본인이나 타인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과 동영상, 개인정보가 담긴 글 등을 지워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SNS에 게시한 나의 아기 때 사진이나 친구가 동의 없이 등록한 내 영상을...
`촉법소년 연령 하향` 인권위 제동?…"교화교정 강화·해야" 2022-07-17 13:58:36
개정안들의 주요 근거다. 하지만 인권위 아동청소년인권과는 아동이 과거보다 신체적으로 빨리 성숙한다고 해도 변별력이 커졌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를 입증할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유엔(UN) 아동권리위원회는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 이상으로 높일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동청소년인권과...
부모가 SNS에 올린 아이 사진·영상, 자녀가 요청하면 삭제 가능해진다 2022-07-11 17:27:29
수 있게 된다. 아동·청소년 시기에 본인이나 부모·친구 등 제3자가 온라인에 올린 개인정보를 당사자가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잊힐 권리’가 법제화되는 것이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방안이 포함된 ‘아동·청소년...
"부모님이 올린 내 사진·영상 지워달라"…'잊힐 권리' 법제화 2022-07-11 15:48:00
있게 된다. 아동·청소년 시기에 본인이나 부모·친구 등 제3자가 온라인에 올린 개인정보를 당사자가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잊힐 권리’가 법제화되는 것이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방안이 포함된 ‘아동·청소년...
"인스타에서 내 사진 지워줘"…정부, 잊힐 권리 법제화 추진 2022-07-11 12:00:03
올린 사진과 게시물 등의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제화하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기본계획)‘을 만들었다. 이른바 '잊혀질 권리'는 현재 개별 법률을 근거로 성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판단능력이 미숙한 아동·청소년에 대해선 특별법으로 이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