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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근접 항성계서 외계행성 '후보' 직접 관측으로 찾아내 2021-02-10 19:00:00
연구원이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유럽남방천문대(ESO)의 구경 8m 초거대망원경(VLT)으로 지구에서 4.4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3중성계인 '알파 켄타우리'를 관측했다. 이 항성계는 크기와 형성 시기가 태양과 비슷한 알파 켄타우리 A, B가 서로를 돌고, '프록시마 켄타우리'로 더...
별 만드는 가스 잃으며 '죽음' 향하는 90억광년 밖 은하 관측 2021-01-12 15:47:15
북부 사막에 설치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간섭계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를 활용해 100개가 넘는 은하의 차가운 가스를 관측하다가 가스가 방출되는 현상을 포착했다. ALMA가 ID2299를 잡은 것은 불과 수분에 그쳤지만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 준 것으로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아타카마 사막 얕은 점토층서 화성 생명체를 엿보다 2020-11-06 11:20:06
activity)가 0.78로 나타났다. 초건조 상태인 아타카마 사막 표면의 온도가 0~54도의 큰 진폭을 갖고 있고 수분활성도도 0.01~0.5에 그친 것을 고려할 때 온도나 습도 면에서 혹독한 환경에 있는 표면과는 완전히 분리돼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런 점토층은 아타카마 사막에서 전혀 포착되지 않던 형태다. 연구팀은 이...
공전주기 3.14일 행성 'π지구' 발견…생명체 서식 기대 못 해 2020-09-22 15:44:09
아타카마 사막과 북반구에 설치된 구경 1m 망원경 망인 '스페쿨루스'(SPECULOOS)를 동원해 π지구의 천체면 통과를 3차례 직접 관측했다. 스페쿨루스는 '초저온 항성을 가리는 생명체 서식 가능 행성 탐사'(The Search for habitable Planets EClipsing ULtra-cOOl Stars)에서 따온 말로, 가까이 있는...
납도 녹이는 금성에 생명체 존재?…대기서 '생명체 가스' 포착 2020-09-15 10:06:13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로 확인작업을 거쳤다. 두 망원경 모두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긴 1㎜ 파장으로 금성 대기를 관측했다. 연구팀이 금성 대기 중의 포스핀이 분자 10억개 당 2개(2 ppb)에 불과한 극미량만 존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연구팀은 포스핀의 존재가 생명체...
삼성 중력으로 뒤틀리고 어긋난 'GW 오리오니스' 원반 2020-09-04 11:36:59
초거대망원경(VLT)과 칠레 북부 사막에 설치된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 등을 이용해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관측한 끝에 이런 결과물을 냈다. 별이 가스와 먼지로 된 분자 구름에서 만들어지면 남은 물질이 주변을 휘돌면서 원시 행성계 원반을 형성하고 이 안에서 행성이 만들어져...
'불의 고리' 칠레 연쇄 지진…하루에 규모 6 이상 지진 세 차례 2020-09-02 07:28:02
5시 9분(현지시간) 칠레 북부 아타카마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 발생 장소는 광산 도시 코피아포에서 남서쪽으로 120㎞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4.3㎞로 비교적 얕다. 칠레 재난관리당국은 일단 인명 피해나 공공 서비스 공급 차질 등은 없다고 밝혔다....
[사이테크 플러스] "120억년 전에도 우리은하와 닮은 어린 은하 존재했다" 2020-08-13 06:00:07
1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전파망원경 배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를 이용해 나이가 14억살밖에 안 된 우리은하와 닮은 은하(SPT0418-47)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빅뱅(Big Bang)으로 우주가 태어난 후 14억년밖에 안 된...
"우주 나이는 137억7천만년±4천만년"…허블상수 논쟁 해결 난망 2020-07-17 16:42:12
칠레 북부 사막의 '아타카마 우주 망원경'(ACT)으로 '빅뱅'이 남긴 잔광인 '우주마이크로파배경'(CMB) 복사 지도를 만들어온 연구팀이 우주의 나이를 137억7천만년으로 산출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오차 범위는 ±4천만년. 외부은하의 후퇴 속도와 지구에서의 거리 관계를 나타내는 비례 상수, 즉...
'초신성 폭발 임박설' 베텔게우스 광도 급감은 항성흑점 영향 2020-06-29 17:01:00
수 있는 '아타카마 패스파인더'(APEX)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망원경'(JCMT)의 기존 관측자료와 새 자료를 분석했다. 서브밀리미터파는 가시광선의 수천 배에 달하는 파장을 갖고 있으며, 차가운 먼지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포착할 수 있어 성간 먼지를 연구하는 데 이용돼 왔다. 약 500광년 밖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