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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인가 적군인가…'지분 쪼개기' 조합원 딜레마 2020-01-27 08:00:08
지난해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해달라며 주민동의서를 제출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반려됐다”며 “그동안 신축 빌라가 늘어나면서 노후도가 내려간 결과”라고 설명했다. 재건축에 규제가 집중된 사이 재개발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마포 일대 빌라는 건축허가가 떨어지자마자 분양이 끝난다는 게...
20억 방배동 단독주택 보유세 721만→1055만원…46% 치솟아 2020-01-22 18:17:17
사업이 포진해 있다. 마포구도 아현2구역 등 각종 재개발 사업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가격대별로 보면 9억원 이상 주택 중 현실화율이 낮은 주택의 공시가가 많이 상승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공시가격 산정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단독주택 가격 공시를 결정할 때 가격상승분을 모두 반영하면서 시세 9억원 이상 주택 중...
강북 재개발 용적률 높아진다…북아현2구역 636가구 늘어나 2020-01-22 17:21:10
재개발구역의 용적률이 잇달아 상향 조정되면서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에 235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내용의 ‘북아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은 면적...
분양가 상한제의 추억…13년 전엔 어땠나 보니 2020-01-17 15:42:32
2~3년 뒤의 땅값을 일반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게 조합들의 계산이다. 강남권에선 신천동 미성·크로바와 잠실진주가 이 같은 이유로 후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반포동 신반포15차는 조합 총회에서 아예 후분양을 의결했다. 최근엔 강북에서도 처음으로 후분양을 확정지은 단지가 나왔다. 마포 일대 ‘노른자...
[집코노미] 재개발 매물 실종사건…범인은 재건축 규제? 2020-01-16 08:42:31
떨어지자마자 분양이 끝난다”며 “재개발구역이 될 곳의 입주권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규제 심한 재건축 사느니…”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이중삼중 규제로 융단폭격을 맞는 사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후 단계의 재개발구역 매매가격 오름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상한제 적용돼도…강북까지 "후분양하겠다" 2020-01-15 17:17:36
아현뉴타운2구역 조합이 대의원회를 통해 31가구 규모의 일반분양 아파트에 대한 후분양 방식을 확정했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아현2구역은 지금 당장 분양이 가능한데도 4월까지 주어진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포기했다. 서울 강북에서 후분양을 결정한 단지는 아현2구역이 처음이다. 상한제를 적용받으면 택지비와...
집값 15억원대 마·용·성 계약 취소 잇따라…'상한제 적용' 과천 등 "팔자" 늘어 2019-12-17 17:23:18
강남권도 매수세가 얼어붙었다. 갈현1구역 등 새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게 된 강북과 경기 일대 주요 재개발 사업장도 보유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17일 일선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마포 등지에선 15억원 초과 주택의 담보대출을 차단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매입을 포기하는 수요자들이 등장했다....
둔촌주공 내년 2∼3월 분양…브라이튼여의도는 후분양 선회 2019-12-02 16:47:17
3월 분양…브라이튼여의도는 후분양 선회 아현2구역·대치선경3차도 연내 분양 무산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올해 안에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 단지 5곳 가운데 4곳이 내년으로 일정이 미뤄지거나 후분양으로 선회한다. 상한제 적용 대상 지역 가운데 강동구...
상한제 대상 재건축 아파트 "매수 문의 주춤…호가 강세는 여전" 2019-11-10 10:52:37
나왔다. 아현동도 마포에서 유일하게 상한제 대상지로 지정된 가운데, 래미안푸르지오 등 새 아파트가 강세다. 아현동의 중개업소 사장은 "래미안푸르지오의 경우 지난달만 해도 갭투자 문의는 거의 없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갭투자 문의가 늘고 실제 전세를 끼고 계약도 이뤄졌다"며 "정부가 아현2구역을 겨냥해 상한제...
"지정 기준 모르겠다"…논란 증폭 2019-11-07 18:00:52
대상 지역에 들면서 한남2·3·4구역이 상한제를 적용받게 됐다. 하지만 동빙고동과 주성동에 걸친 한남5구역은 빠졌다. 성동구 행당동 행당7구역은 이주를 앞두고 입주권 웃돈이 5억원대로 치솟았지만 상한제를 피했다. 일부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대조적이다. 마포구에선 아현동이 상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