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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난항'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 수장 전영현과 첫만남 2024-07-01 17:44:25
앞서 3차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사후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지난달 27일 3차 사후조정회의에서 ▲ 노사 간 임금교섭 최종 타결 전 비조합원에 대한 임금 조정 결과발표 지양 ▲ 일회성 여가 포인트(50만원) 지급 ▲ 휴가 의무 사용 일수 2일 축소(재충전 휴가 2일 미사용 시 보상) ▲...
12시간 마라톤회의에도…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지지부진' 2024-06-29 08:00:01
비조합원에 대한 임금 조정 결과발표 지양 ▲ 일회성 여가 포인트(50만원) 지급 ▲ 휴가 의무 사용 일수 2일 축소(재충전 휴가 2일 미사용 시 보상) ▲ 노사 간 상호협력 노력 등 4가지 내용을 담은 안을 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평균 임금인상률을 5.1%(기본 인상률 3.0%+성과 인상률 2.1%)는 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아침6시 이천 모인 SK사장 30명…'ABC 전략' 끝장토론 2024-06-28 17:30:51
이렇게 시작했다. ○배터리·바이오 구조조정 논의연구소는 전날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회의를 주재하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은 전날 밤 11시께 SKMS연구소에 와서 회의 안건을 미리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시작은 오전 8시였지만 계열사 CEO 30명과 임원들은 오전...
"끝장토론 내용은 극비"…새벽부터 SK 사장단 모인 이유가 [르포] 2024-06-28 11:47:09
SKMS에 도착해 숙박하며 회의를 준비했다. 회의 안건들을 미리 일일히 다시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현재 미국 출장중이라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역시 회의에 참여했다. 최 본부장은 바이오 분야 전략에 관한 의견을 낼 것으로 전해진다. 회...
엔비디아 주주총회&마이크론 실적...월가 "HBM 수요 확대 전망"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4-06-27 08:19:48
있습니다. UBS는 엔비디아의 일시적인 조정을 AI 관련 투자와 주식 전망에 대한 경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월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 추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글로벌 IB의 90%는 여전히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KT, 내달 1일 비정기 조직 개편…방점은 '미디어·AI'(종합) 2024-06-21 09:01:28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위적인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다만 김 대표가 같은 날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구조조정을 순리에 따라 해나가는 것은 기업의 기본 경영"이라고 밝혀 인력 감축 가능성은 상존한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KT, 내달 1일 비정기 조직 개편…방점은 '미디어·AI' 2024-06-21 06:00:17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위적인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다만 김 대표가 같은 날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구조조정을 순리에 따라 해나가는 것은 기업의 기본 경영"이라고 밝혀 인력 감축 가능성은 상존한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서든 데스' 위기 SK그룹, 방만한 투자·실적 부진에 '대수술'(종합) 2024-06-20 19:42:20
투자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SK그룹 포트폴리오 조정안으로 거론된 바 있다. ◇ 실적 부진 계열사 경영진 경질도 이처럼 SK그룹이 고강도 쇄신에 나서는 배경에는 투자 비효율과 계열사 실적 부진 등이 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의 방만한 투자를 지적하고 '서든 데스'(돌연사) 위기를 재차 언급하면서 '...
"韓배당주, 향후 3년간 美배당주보다 좋을 것"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 2024-06-20 15:10:07
대한 재승인 안건이 통과되긴 하였지만, 이사는 회사 뿐만이 아니라 주주에게도 충실해야 한다는 법안이 존재하기에 가능했던 사례였습니다. <앵커>네,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지는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정책에 참여하는 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실까요? <남은영 팀장> 해외의 사례를 통해 점검해 보실...
유엔 "'낙태죄 처벌 강화' 브라질 우려 속 주시" 2024-06-19 01:08:25
낙태죄 처벌 강화 법안 처리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방식으로 추진되자 유엔이 경고 메시지를 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8일(현지시간) 대변인 성명을 통해 "브라질의 패스트트랙 절차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우파 야당인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