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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무지·무능·무대책"…野, 尹시정연설 `무성의` 혹평 2022-10-25 15:13:43
불평등, 국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안보위기 등이 위급한 상황에서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느냐에 대한 기대나 목표를 갖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무성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 등에 대한 항의 표시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내년...
하태경, 서욱·김홍희 구속에 "文 더 이상 침묵하지 말라" 2022-10-22 09:50:29
의원은 조작에 관여한 사람으로 청와대 안보실장,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을 꼽았다. 하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은 체계적 조작이 진행되는 가운데 안보실장으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았다. 이제 대통령은 입을 열어야 한다"며 "이 사건은 대통령이 보호해야 할 무고한 우리 국민을 월북 빨갱이로 몰아간 파렴치한 중대 범죄"라고...
정진석 "핵위협 침묵하는 北 추종자"…이재명 "해방 후 친일파 같다" 2022-10-11 18:17:09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지층 결집 위해 ‘반일 프레임’”민주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일본과의 안보협력을 문제 삼는 데 ‘노림수’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 관계자는 “대통령 해외 순방 과정에서 ‘비속어 논란’으...
이재명 "한반도에 욱일기 걸릴 수도"…與 "소설 같은 얘기" 2022-10-10 16:31:17
안 된다. 자신의 부패와 무능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공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 대표의 발언은) 비약의 비약을 거듭한 소설 같은 얘기다. 아직 일본 헌법이 개정돼있지 않아 다른 나라 전쟁에 참여할 수 없는 형태"라면서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제를 '친일'로...
與 "野거수기 된 김진표 사퇴"…野 "尹, 박진 해임안 수용하라" 2022-09-30 09:51:04
실종을 복구하려면 무능한 인선을 교체해야 한다”며 “박 장관뿐만 아니라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일본 측과) 흔쾌히 합의됐다고 발표했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라든지 국가안보실장과 전 국민 듣기평가를 시킨 김은혜 홍보수석 등 전면적인 외교라인 쇄신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서희연 기자 cuba@hankyung.com...
중국, 대규모 훈련서 미세공격으로 전환?…"대만 사기저하 노려" 2022-09-29 10:16:47
무능 보여주는 게 목표"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대만을 겨냥해 고강도 압박에 나선 중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에서 군사적 미세공격(microaggression) 또는 '지정학적 미세공격'으로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8월 2∼3일)을 계기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박홍근 "외교 대참사 빚고도…오늘 박진 해임건의안 처리할 것" 2022-09-29 09:54:33
박 원내대표는 "총체적 무능과 졸속 외교, 굴욕 빈손 외교, 대통령 막말 참사로 국격을 훼손하고 국익을 손상시키고 국민을 기만한 정부의 주무장관에게 국민을 대신해서 책임 묻는 것은 국회의 견제 의무이고 야당의 책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무능과 막말은 더 큰 사안"이라며 "해임 건의안과 별도로 대통령이...
박홍근 "尹이중적 태도, 한미동맹에 독…뻔뻔한 반박·치졸한 조작" 2022-09-27 10:38:53
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졸속, 무능, 굴욕, 빈손, 막말로 점철된 사상 최악의 금번 순방 외교 대참사에 대한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외교라인을 그대로 두면 외교 참사는 언제든 반복될 것"이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
샤문 전레바논 대통령 손녀 대선출마 선언…'反헤즈볼라 노선' 2022-08-30 18:14:19
지명을 받지 못한데다, 레바논 정치와 안보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비판해 대권 도전이 순조로울지 불투명하다. 샤문은 "레바논은 특정 정치 그룹에 의해 통치되어서는 안 된다. 평화와 전쟁에 관한 레바논의 결정은 관련 기관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샤문은 레바논에서...
[안현실 칼럼] 尹 정부의 칩4 딜레마, 원칙이 해법 2022-08-10 17:08:59
‘안미경중’에서 ‘안미경세(安美經世·안보는 미국, 경제는 세계)’로 간다는 설명을 굳이 내놓으며 중국을 자극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한국은 처음부터 안미경세였다. 애써 의미 부여를 안 해도 될 사안까지 안미경중 탈피라고 하다 보니 윤 정부가 원칙을 갖고 결정하면 끝날 문제 앞에선 머뭇거리는 형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