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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이 80조원인데 회계감사를 안 받는다?…'테더'주의보 [한경 코알라] 2022-12-30 11:45:13
된 테더지난 11월 코인데스크가 알라메다의 부실한 재무제표를 공개해 FTX의 민낯을 밝혔다. 지난주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의 보유 자산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최근 블룸버그는 일부 헤지펀드들이 시가총액 1위의 스테이블코인 테더 숏베팅에 나섰으며, 실제...
FTX, 고객 자금 횡령 의혹 잇달아…2천500억원 벤처투자 확인 2022-12-29 11:58:40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캐롤라인 앨리슨 전 최고경영자(CEO)와 게리 왕 FTX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장에서 "두 투자 건은 알라메다로 빼돌린 FTX 고객 자금으로 지원됐다"라고 적시했다. 데이터 분석기업 피치북에 따르면 FTX벤처스는 이외에도 수십 건의 투자를 했지만, 미스틴랩스와 데이브가...
뱅크먼-프리드 재판 본격화…내달 3일 '기소 인정' 심리 2022-12-29 09:03:06
알라메다 리서치 전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엘리슨과 게리 왕 FTX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측근이 혐의를 인정하면서 그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또 혐의를 인정하면 감형을 받을 수도 있지만, 검찰과 법적 다툼을 벌이다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1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일부 혐의만으로도 수십...
뱅크만-프리드, 알라메다로부터 5억 4600만 달러 차용…로빈후드 지분 확보 2022-12-28 23:39:37
지분을 사기 위해 알라메다로부터 5억4600만 달러 이상을 빌렸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만-프리드는 게리 왕과 함께 로빈후드의 8%에 가까운 지분을 사기 위해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 5억 4600만 달러 이상을 빌렸다. 로빈후드 지분 약 5600만주는 지난 11월 암호화폐 그룹이 붕괴된 이후 다수의 FTX...
FTX 고객들 집단소송 제기…빚잔치에 우선변제권 인정 희망 2022-12-28 15:32:46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FTX 계열사인 알라메다 등에 있는 FTX의 자산을 추적한 결과 고객의 자산이라고 확인이 가능한 경우는 그 자산을 고객의 것으로 인정해 달라는 것이 원고 측 요구다. 만약 이번 소송이 집단소송으로 진행되도록 담당 판사의 허가를 받을 경우 100만명 이상의 FTX 고객이 원고 집단을 형성할 수...
FTX에서 사라진 4,700억원 어디로 갔나 2022-12-28 06:45:13
FTX가 알라메다 리서치로 고객 자금을 대출해 준 것보다는 규모가 적지만, 컴퓨터 사기로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은 지난달 도난당한 자금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FTX에서 빠져나간 코인이 다른 거래소를 통해 또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됐다며 "대규모 해킹에서...
'FTX에서 사라진 4천700억원을 찾아라'…美 당국, 조사 착수 2022-12-28 05:15:57
FTX가 알라메다 리서치로 고객 자금을 대출해 준 것보다는 규모가 적지만, 컴퓨터 사기로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은 지난달 도난당한 자금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FTX에서 빠져나간 코인이 다른 거래소를 통해 또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됐다며 "대규모 해킹에서...
FTX 계열사 전 CEO "잘못됐다는 것 알았다" 2022-12-27 08:06:42
"알라메다가 FTX에 사실상 무제한 대출 한도를 갖고 있었으며, FTX가 대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고객 자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두 회사의 비정상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투자자들과 고객들에게 숨겼다는 점도 인정했다. 아울러 뱅크만-프리드 등과 "알라메다의 채권자들에게 사실상...
알라메다 전 CEO 엘리슨 "잘못됐다는 것 알았다…진심 사과" 2022-12-27 07:48:32
알라메다가 FTX에 사실상 무제한 대출 한도를 갖고 있었으며, FTX가 대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고객 자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두 회사의 비정상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투자자들과 고객들에게 숨겼다는 점도 인정했다. 아울러 뱅크만-프리드 등과 "알라메다의 채권자들에게 사실상 잘못된...
뱅크먼-프리드 최측근 "잘못이라는 것 알았다…진심으로 죄송" 2022-12-24 07:48:58
알고 있었다"면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알라메다가 FTX의 대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알라메다는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도, FTX의 청산 규정에 따른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의 대상이 되지 않고도 무제한 대출을 허용받았다고 엘리슨은 폭로했다. 이와 관련,...